자세한 평론지들의 평은 내일이 되야 쏟아지겠지만,


조민수씨에 대해서는 여우주연상을 운운하는 평들이 쏟아지는거 같고요.



헐리우드 리포터지에서는 강력한 황금사자상 후보라는 표현을 써줘서

국내 언론들이 설레발을 떨 떡밥을 던져줬네요.


아무튼 일단 다른 평론지들의 평도 봐야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황금사자상 혹은 은사자상 수상을 기대해도 될 법한 분위기로 흘러가는듯 하네요.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서는

폴 토마스 앤더슨 <더 마스터>

테렌스 멜릭 <투 더 원더>

브라이언 드 팔마 <패션> 이렇게 3개의 작품이 시작 전부터 제일 주목을 받아왔었는데, 뜬금없이(?) 피에타가 설레발 떨 평이 나와줘서 살짝 기대되네요.



만약에 황금사자상을 받는다면, 한국영화로는 3대영화제 통틀어서 최초가 되는거죠?

황금사자나 은사자를 못타더라도  경쟁작들을 보면, 여우주연상 정도는 가져올 수 있을거 같으니 뭐가 되었건 상 1개 이상은 가져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빈집>으로 은사자상을 이미 받았어서, 이번엔 황금사자상 받으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사마리아>도 베를린 은곰상이였죠. 계속 2번째 상만 받는게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로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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