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09:36
저번에 풀하우스 보고 이번에는 에릭 나오는 이작품 봤는데요
이거 방영할때 조금 보긴 했지만 그때는 회사원이 아니라 그랬는지
그저 그랬는데 회사원이 되고 보니 와닫는게 참 많네요
비정규직 문제라든지 고용문제 실업문제등
물론 이작품이 그런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는 말은 아니죠
다 설렁설렁 맛보기만 보여주고 넘어가고요
거기다 대부분을 멜로 부분으로 채우는것도 아쉽고요
하지만 한국드라마에서 뭘 바라겠어요
그 정적치만 낮추면 볼만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나가 미스터큐이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지금같이 각박한 이 시기에 이런 카프라 감독 작품 같은
이런 작품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습니다
물론 배우들 연기나 연출은 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불편함 없이 이렇게 시간 잘가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좋았어요
이것도 옛날 작품이니 이런 작품이 또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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