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파스타 이야기

2010.08.18 23:41

벚꽃동산 조회 수:4867

파스타가 휩쓸고 지나간 듀게의 자리를 뒤늦게 돌아보고 이제서야 그 대열에 합류해 봅니다

 

 

예전 사진 재탕이예요. 연어구이와 까르보나라

 

 

 

이것도 역시 예전 사진에 올렸던 사진. 안심 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

 

 

 

 

훈제연어와 토마토 파스타, 날치알 크림소스 파스타. 마트 갔더니 훈제연어 세일 하더라구요. 두 팩 사와서 잘 먹고 있어요

 

 

 

 

역시 훈제연어와 새우 토마토 파스타. 새우 왕창 집어 넣었는데 사진엔 별 표가 안나네요

 

 

 

 

 

이 사진도 역시 재탕. 안심구이와 치즈 토마토 소스(?) 파스타.

토마토 소스가 있는 줄 알고 파스타면 삶아 놨더니 소스 통이 텅텅 비어 있어서..치즈랑 토마토 갈아 넣어 억지로 소스를 만들었던 날이네요.

 

 

 

 

이 사진도 재탕 (..) 샐러드와 날치알 크림소스 파스타입니다.

 

 

 예전에 알리오 올리오를 망친 이후로 다시는 그깟 거.. 만들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토마토와 크림 소스 밖에 없네요.

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가 있을텐데 하면서도 만들 땐 늘 익숙하고 하기 쉬운 것만 선택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요즘엔 날도 덥고 여러모로 지치는 일들이 많아 음식을 만들어 가지런하게 차려놓고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네요.

이제 더위도 좀 가시고 마음의 가닥도 잡히는 것 같으니 다시 열혈요리생활로 복귀해야 겠습니다(...)

 

동생이 요즘 도시락을 싸가는데 매일매일 싸가다 보니 반찬이 마땅한게 없어요.

도시락으로 싸가기 좋은 반찬 추천해 주시면 다음 식단 공개때는 예쁜 도시락 사진을 찍어 올릴게요.

 

그럼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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