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1을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 -

캐나다있을 때 봤는데, 칙칙한 극장에서 혼자서 봤었지요.

예고편으로 '쏘우3'랑 '텍사스살인마:더 비기닝'을 해서 긴장감 고조 ㅡ

 

영화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분명히 극장에 아무도 없었는데,

인기척이 나서 소스라치게 놀라며 쳐다보니 알바생이 온도체크하고 있더군요.

나도 극장 알바할 때 항상 했던 일이라 웃으며 영화에 집중.

엄청 재미있게 봤었더랬죠.

원래 영화볼 때 목석처럼 보는 편인데, 공포영화를 보더라도 ;

중간중간 정말 깜놀 리액션하면서 봤어요.

 

그래서 그저께 파트2가 내려가기 전에 보자고 엄청난 빗속을 헤치고 가서 봤는데,

좀 더럽긴 했지만 1편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서 만족스럽더군요.

 

근데 마지막 그 아저씨는 왜 죽인 걸까요?

그 아저씨가 키우는 애완동물들 ?

그러면 왜 처음에 사라는 왜 병원에 데려갔을까요 ?

 

아니면 땅값내려간다고 ?

 

공포영화결말두고 이런 말하는 것도 우습지요

그냥 공포영화감독들은 변태라서 곱게 영화 안 끝내는 것같아요 ^^;

 

 

 

 

 

서비스로 우월토끼, 조셉 고든 토끼의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디바들의 필수코스라는 이 곡, 저도 좋아하는 곡인데

남자가 불러서 어울릴지는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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