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난한 자의 라이카..

이번에 필름 카메라 있던거 처분하고 흑백으로 촬영을 좀 해볼까 해서 고민하던 중에
보이틀랜터 bessa R2A 를 알아보다가  Leica 의 요 녀석이 끌리더라구요.
물론 M 시리즈는 아닙니다. 고가의 카메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가 아니고 머니가....)

그래서 매물을 찾은게  레드 엘마와 상태 a 급인 Leica 바르낙 iiif 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바르낙 IIIf 는 클래식한 맛때문에 오히려 M 시리즈보다 더 예쁜거 같네요.

빨리 사서 레더 자켓을 입혀줘야지~

순정만화에 보면 채정안이 들고 나왔던 카메라가 바로 바르낙 시리즈..

불편하지만, 불편한게 매력인 카메라니깐요..

디카들이 이런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R-D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서도...)

출처 : http://blog.naver.com/gillbada?Redirect=Log&logNo=40055949812

참 예쁘다니까요..아니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