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3 13:58
아침에 나갈 일이 있었어요.
준비하고 나갈때 가방을 보면서
'오늘 가방을 잃어버릴것 같다. 중요한 집열쇠는 주머니에 넣자.'
집열쇠는 주머니에 안둬요. 빠져나갈수 있으니까요. 제 바지가 주머니가 좀 좁은편이라 빠지가 쉬워서요.
일 보러 갔다가 피시방에 들러서 한시간 하고 집에 와서 책보다가
피시방에 다시 왔는데
제가 했던 자리에 가방이 걸려있네요. 아아..가방에 신경썼었는데
한순간 방심했네. 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