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뜨거운 형제들>은 시청률과는 무관하게 매 회 최고점을 갱신하는 거 같습니다.


'송대관 태진아 편보단 못 하네' 라고 생각할 무렵 터져 준 미숫가루 폭탄이라니 OTL


게다가 오랜만에 찮은옹의 포풍가튼 랩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회였어요.



 


(랩이 가장 쉬웠어요 - 박명수 지음)






+ <오늘을 즐겨라>는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신현준-정준호 콤비에 대한 판단은 둘째 치고 제작진이 게으름 피우는 거 같단 인상이 강했던 회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신현준의 자멸 개그들은 즐겁게 본 편입니다. 정준호는 예능이니만치 어깨에 힘을 더 빼야 할 거 같더라고요.


제일 빛났던 건 항돈이었습니다. 세상에, <무도>에서 병풍 취급 당하며 모진 설움 다 겪고 나니 <오즐>에서는 쇼 전체의 흐름을 진행해요.


전면에 나서지도 않고 중간 중간 적재적소에 치고 들어가서 맥락을 짚어내는 것이... 역시 지지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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