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7 12:03
피겨에 그렇게 조예 깊은 것도 아니고
그냥 김연아 선수 경기나 챙겨 보는 정도입니다만
오늘 경기는 보는 순간에 아 이거 잘 하는 구나 알겠습니다.
그런데 보다 말고 감동받으면서 눈시울이 시큰해지는 경기는 처음이었네요.
예전에는 잘 해야 할텐데 하며 좀 조마조마하게 축구 경기 보듯 봤는데말입니다.
골드 선수나 아사다 선수, 리지준 선수와 비교해 보고 있는데
김연아 선수가 확실히 몸이 가볍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로 전 선수(이름이 뭐던가요)에 비교해서 더 그래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새가 한 마리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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