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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35화 엔딩컷)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다는....


입술 끝이 살짝 떨리는 것으로 충분했던 장면이었어요.

김옥빈 배우가 연기파 배우라는 소리를 들은 기억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유나라는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였던 것일까요?

다소 뻣뻣한듯한 김옥빈의 표정연기가 감정을 꼭꼭 숨기면서 살아야했던 유나에게 딱 맞아 떨어진걸까요?


15회나 남은 이 들마, 아무래도 유나에게게 모진 바람이 한번은 불거 같은데....


이 마지막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창만이에게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에라이 이 오지랍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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