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봉한지는 10년이 넘었는데,

연출,각본,연기 모든 면에서 최악의 영화라 손꼽히더군요.

그런데 너무 기가찰 정도로 최악이라 오히려 매니아들이 즐겨보는 그런 영화라고ㅋㅋ


저는 이영화를 제임스 프랭코가 감독, 주연한 영화 <디제스터 아티스트>란 영화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디제스터 아티스트>는 <더 룸>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실화바탕의 영화입니다.

토미 웨소라는 신비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이 어디서 구했는지 6백만불을 들여서 본인이 각본, 주연, 감독까지 했는데,

연출이며 연기 모든 것이 괴팍하고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제임스 프랭코가 토미웨소 연기를 완전 똑같이 했어요.


https://youtu.be/TyIvLTnQ-hk


그래서 <디재스터 아티스트>를 보고 유튜브로 <더 룸> 관객반응영상을 찾아봤는데,

관객들이 엉성한 장면마다 한마디씩 던지는게 더 웃기네요.

반응영상 본다고 <더 룸> 장면을 몇번을 더 본 듯ㅎㅎ



https://youtu.be/cfB4j7vpsL4?t=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2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194
121297 에피소드 #7 Lunagazer 2022.10.21 128
121296 프레임드 #224 [8] Lunagazer 2022.10.21 172
121295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들 [2] catgotmy 2022.10.20 464
121294 오랜만에 본 넷플릭스 the stranger 2022 [3] 가끔영화 2022.10.20 402
121293 블랙아담 보고 놀랐던거 [4] 돌도끼 2022.10.20 545
121292 [왓챠바낭] '쉬리' 이전에 이런 블럭버스터가 있었다!! '용병 이반'!!!! [17] 로이배티 2022.10.20 687
121291 이거 다 알면 농부 가끔영화 2022.10.20 191
121290 주사파 정치인은 누구? [1] 왜냐하면 2022.10.20 544
121289 SPC에서 빈소에 빵 상자를 두고 갔다네요 [10] 라인하르트012 2022.10.20 952
121288 [넷플 강추] 더 스트레인저 [8] LadyBird 2022.10.20 1054
121287 프레임드 #223 [6] Lunagazer 2022.10.20 144
121286 꿈에 나온 노래 [2] catgotmy 2022.10.20 194
121285 듀게 오픈카톡방 멤버 모집 [1] 물휴지 2022.10.20 148
121284 [넷플릭스바낭] 본격 사람 들린 집(?) 스릴러, '어둠 속의 감시자'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2.10.19 953
121283 루저에게 건배,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봤어요. [11] thoma 2022.10.19 445
121282 우리나라가 브라질의 길을 그대로 가겠군요 [3] 도야지 2022.10.19 846
121281 윤버러지의 신공안정국에 대한 단상 soboo 2022.10.19 563
121280 나이트메어 앨리, 하우스 오브 드래곤, 오비완 [6] daviddain 2022.10.19 367
121279 저는 헛똑똑이~ 하하 [18] 어디로갈까 2022.10.19 775
121278 접속 (1997) [2] catgotmy 2022.10.19 2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