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다르의 죽음에 관한 글에 전에 내가 썼던 글의 출처를 물어보는 분이 게셔서 뒤져보다가(결국 포기) 

 2010년경인지 2011년인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에 대하여 피해자 관점에서 매우 일반론적인 글을 쓴게 발견되었는데


 내가 쓴 글의 논지는 요즘 추세?에 따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로 치부될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놀란 것은 뭐냐면 댓글 반응이 거의 대부분 2차가해에 대해서 조금의 이해도 없이 ‘무고’면 어쩌란 말이냐 비아냥 거리는  웅앵웅앵 밖에 없더군요.

 물론 그 웅앵웅앵 거리던 닉들 지금은 거의 모두 보이지 않는 닉들입니다.

 적어도 11년전 듀게만 해도 성폭력에 대한 이해 수준이 펨코나 불펜 쓰레기들과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었구나….싶더라는


 아 그걸 이제 알았냐구요? 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66
121287 프레임드 #223 [6] Lunagazer 2022.10.20 144
121286 꿈에 나온 노래 [2] catgotmy 2022.10.20 194
121285 듀게 오픈카톡방 멤버 모집 [1] 물휴지 2022.10.20 148
121284 [넷플릭스바낭] 본격 사람 들린 집(?) 스릴러, '어둠 속의 감시자'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2.10.19 953
121283 루저에게 건배,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봤어요. [11] thoma 2022.10.19 445
121282 우리나라가 브라질의 길을 그대로 가겠군요 [3] 도야지 2022.10.19 846
121281 윤버러지의 신공안정국에 대한 단상 soboo 2022.10.19 563
121280 나이트메어 앨리, 하우스 오브 드래곤, 오비완 [6] daviddain 2022.10.19 367
121279 저는 헛똑똑이~ 하하 [18] 어디로갈까 2022.10.19 775
121278 접속 (1997) [2] catgotmy 2022.10.19 227
121277 블랙아담은 건너뛰고 플래시를 기다리며 [3] 예상수 2022.10.19 368
121276 프레임드 #222 [4] Lunagazer 2022.10.19 167
121275 르세라핌, ANTIFRAGILE MV [3] 메피스토 2022.10.18 518
121274 KBS 법대로 사랑하라 [7] skelington 2022.10.18 621
121273 [넷플릭스바낭] 멕시칸 반숙 탐정극 '탐정 벨라스코아란'을 봤어요 [11] 로이배티 2022.10.18 883
121272 백만엔걸 스즈코 (2008) catgotmy 2022.10.18 284
121271 프레임드 #221 [6] Lunagazer 2022.10.18 160
121270 스파르타쿠스 이 영화가 좋아요 [13] daviddain 2022.10.17 648
121269 [넷플릭스바낭] 짤을 올리다 만 어중간한 '북스마트' 잡담입니다 [27] 로이배티 2022.10.17 698
121268 ' 눈이 부시게' 재밌더군요 - (스포 만발) [4] 2022.10.17 5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