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11:26
청량리 민자역사 공사가 거의 끝나가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이 오픈인가 봅니다.
롯데시네마도 들어오고 뭔가 전반적으로 화려해진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코코이찌방야가 입점해서 매우 기대중입니다.
가끔 인도식 아닌 카레 땡길 때 종로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으니...
(카메라 같은 걸 들고 가야 하나 생각 중...)
인근 경동시장 상인들은 롯데 청량리가 상권 죽인다고 반대하는 모양인데, 제 생각에는
경동시장은 자기 나름대로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우려하진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어차피 그 이전에 청량리 롯데점이 없다가 신규로 생긴 것도 아니었고;; 경동시장은 또
경동시장대로의 특색이 있으니. (고등어 한 손에 2천원, 홍어 한 마리에 만삼천원 하는 데는 경동밖에 없죠....)
2010.08.20 11:28
2010.08.20 11:31
2010.08.20 11:38
2010.08.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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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12:49
2010.08.20 13:08
담배도 피고 밤늦게까지 멍때리며 앉아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