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결이 다른 팬질 이야기입니다만...

어느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타 본계마저 팔로우 하고 있고요(가족, 아는 사람들 팔로우 목록 다 보는데 상관없이 팬질 중) 가끔 그분이 나온 거 챙겨봅니다. 사실 연기나 그런 거 보다는... 그냥 미모때문에...(...) 저렇게 예쁜 사람이 있단 말이야?! 싶네요. 더불어 + 플러스 알파로 그분이 주는 발언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더라고요. 뭐랄까 인간 비타민 같은? 가끔 라이브 방송도 보는데 말을 조곤조곤 잘 하십니다. 그냥 그러다보면 그저 야한 생각 1도 없이 플라토닉하게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언제쯤 연애하게 될 지 모르지만 아마 이래서 못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하나요... 그냥 그렇습니다. 한 번 뵙고 선물이라도 드릴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게 요즘 희망사항입니다. 아니 사실 팬질은 더 하고 싶습니다. 나이값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지...ㅎㅎ 대신 긍정적인 효과로 조금이라도 바보짓 덜하고 멋있어지려고 생각도하고 꾸미기도 요즘 합니다. 나름 긍정적인 팬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5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70
120826 저는 다문화 정책에 반대합니다~~~ [60] 잉명12 2012.04.11 5164
120825 현재 지금 나우 미쿡 최신 조크 'ㅅ' [10] loving_rabbit 2012.10.18 5164
120824 백재현 40kg감량 했군요.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5 5164
120823 오늘 위대한 탄생은 눈을 뗄 수 없군요. [9] 지루박 2011.03.04 5164
120822 전자책에 부정적인 이유 -_- [34] 7월9일 2010.09.03 5164
120821 끝이 보이는 만남을 시작했어요. [13] 꼼데가르송 2010.09.03 5164
120820 비행기사고;최선임 승무원이라길래... [7] 메피스토 2013.07.08 5164
120819 제주 여행 후기 [9] 칼리토 2015.06.07 5163
120818 정 후보 아들이 올린 글,흥미롭습니다 [14] ML 2014.04.21 5163
120817 설국영화 시사회 평이 안좋은건가요? [6] 큰거북이 2013.07.22 5163
120816 외국인이 본 한국의 술 문화 [10] 화려한해리포터™ 2013.06.10 5163
120815 진중권, 책 리뷰를 의뢰한 중앙일보에게 똥을 주다 [7] 닥터슬럼프 2012.12.08 5163
120814 안후보 지지자의 현재 심경이 궁금하신가요 ; [50] 해변의여인 2012.11.23 5163
120813 배두나 입은 쉐타 [9] 가끔영화 2013.01.06 5163
120812 커피점 인테리어 견적을 여섯곳에서 받아보니 - 첫번째 이야기 [15] 무비스타 2012.11.28 5163
120811 공지영씨는 철없는 10대 소녀 같아요. [7] 슈크림 2011.12.02 5163
120810 김어준 총수 남녀차별로 구설수 [11] management 2011.10.26 5163
120809 주상욱 게이설 일축 “매우 어이없을 뿐” [15] S.S.S. 2011.03.15 5163
120808 박원순이 이겼으니, 맘 편하게 글 써봅니다, 생각이 정리될지는 모르겠지만, [84] 한이은 2011.10.26 5162
120807 베르세르크 작가가 남긴 글들 [15] 魔動王 2011.09.08 51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