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01:57
오아시스!
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스트레인지러브 노랠 좀 올려놓고 싶었습니다.ㅎㅎㅎ 저도 오아시스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근데 자꾸 때가 안좋아서 제가 제정신이 아닐 때만 이분들이 내한하시더라구요. 배아파요.
어쨌든
영화도 아니고 디페시모드 노래도 아닌 밴드 스트레인지러브입니다. 플라시보 골드프랩 스웨이드에서 키보드 치셨던 알렉스 리께서는 그 밴드들에 조인하기 전에 이 밴드에서도 활동하셨습니다. 사실 앞의 밴드들이나 영국에선 한집건너 한집은 모닝글로리 아니면 파크라이크 한장씩 갖고있다는 블러 오아시스하고 비교하기엔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성공을 거두셨습니다마는 이 분들 음악에 한 번 빠져들면 정규 앨범이 단 세 장 뿐이라는 게 서운해집니다. 그 중에서도 영국 차트 44위에 올랐던 Love & Other Demons 정말 좋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 Beautiful Alone
The Sea of Black 묘하게 중독성있어요..
보컬이 가장 매력적인 노래야 많겠지만 어쩄든 저는 이 밴드에서 패트릭 더프의 보컬이 제일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로 앨범을 두 장이나 그것도 올해 두 번째 앨범을 내셨다는데 구하기가 쉽진 않은듯..
유투브 동영상 붙이기가 왠지 힘드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HGz3_g0o56c
이건 Sway라는 노래인데 (소싯적)스매싱펌킨스를 영국에 데려다놓고 빌리 코건한테서 콧소리를 빼앗고 지미 챔벌린한테 살살 해주세요 하면 이럴 거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7fgcZrNgWA
Spiders and Flies
2010.08.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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