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3 19:35
미국 내에서 영화 개봉 등급에 있어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NC-17등급 받은 영화의 역대 박스오피스 탑10편입니다.
1. 쇼걸(1995)
2. 헨리와 준(1990)
3. 요리사,도둑,그의 아내,그리고 그녀의 정부(1990)
4. 나쁜 교육(2004)
5. 색,계(2007)
6. 욕망의 낮과 밤(1990)
7. 몽상가들(2004)
8. 크래쉬(1996)
9. 아벨 페라라의 나쁜 경찰(1992)
10. 카리브해의 정사(1993)
역시 쇼걸일 줄 알았어요. 올해 국내 개봉관 재개봉 상영예정작 목록에도 들어있죠.
헨리와 준이 처음으로 NC-17등급 받은 영화인데 그 때문에 흥행 자체엔 타격을 입었어도 NC-17등급 받은 영화들 중에선
여전히 우위에 있군요. 지금 개봉하면 R등급 정도는 받을 수 있겠죠.
나쁜 교육이나 색,계, 몽상가들 같은 영화가 국내에선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무삭제,무암전으로 개봉했는데
이런걸 보면 국내 심의가 정말 많이 완화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제한개봉 등급을 받았다면 국내엔 제한개봉관이 없으니
손봐서 개봉됐을 영화였는데 말이죠.
NC-17등급 받은 영화의 역대 박스오피스 1위작이 쇼걸이니 탑10이어도 흥행 성공한 작품은 없네요.
2013.10.03 20:01
2013.10.0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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