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8 21:59
기억하고 싶진 않으시겠지만 가장 어처구니 없고 끔찍한 야근은 어떠신거였나요?
저는 지난해 가벼운 마음으로 저희 상품 적재해놓은 물류창고 갔다가. (오후 4시) 담당자가 박스가 약해서 찢어질수 있다는 말과 담날 새벽 4시에 출고 되는데 어쩔꺼냐는 항의
때문에 사장님한테 보고하고 회사에서 지원인력 보내줘서 (미안해.... 김주임 미스터 최) 그날 밤 꼴딱 새고 박스 테이핑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새벽 3시에 일 종료 시키고
참가자는 다음날 출근 안해도 된단 보장 받고 집에 돌아간 기억이 나는 군요...
교 훈 : 지나친 단가 할인 요구는 예기치 않은 사태를 불러 올수 있다.
여러분의 끔찍한 야근은 어떤게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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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9시 출근. 오후 8시 퇴근
토요일: 오전 9시 출근. 밤샘.
일요일: 오전 11시 퇴근. 오후 7시 사무실 복귀. 밤샘
월요일: 오후 10시 퇴근.
화요일: 오전 9시 출근. 밤샘
수요일: 오후 10시 퇴근.
목요일: 오전 8시 출근. 새벽 3시 퇴근.
금요일: 오전 10시 출근. 야근 예정.
주말근무 거의 확정.
작년 겨울 신종플루와 관련된 모 프로젝트에 참가했을 때의 제 근무일지 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지는 않았지만 끔찍은 했었죠.
교훈은.. 내 자식이 IT 전공한다고 하면 죽여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