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쉬운 책입니다 성공회 주교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기독교쪽 이야기도 볼만하구요


종교라는 게 늘 그런 것 같은데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 말인지 찾고나면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천주교의 여성사제 문제도 그렇고


역사적인 불교의 타락도 그렇고


기독교도 그렇고 종교는 늘 타락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세세한 리스트를 만들어서 지킨다고 해도 안되고


뭔가 알게된다고 해도 모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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