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19:43
카라 프로젝트가 끝났군요.
영지 (본명 허영지)
1994년 8월 30일생.
이제 규리-승연-하라-영지 4인 체체.
과~~~~연!
2014.07.01 19:46
2014.07.01 19:48
2014.07.01 19:50
2014.07.01 19:52
2014.07.01 20:26
2014.07.01 20:32
이 프로그램은 한 회도 보지 않아서 거의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생방송인 줄 알았더니 생방송 한 회로 끝이었군요?
둘 뽑는다더니 왜 한 명인지도 모르겠고 암튼 dsp는 뭔 생각으로 장사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는 가운데 이 기사 보고 진짜 소리 내어 웃어 버렸습니다.
"새로운 카라 멤버가 된 영지는 앞으로 어떤 일정을 소화하게 될까. 1일 ‘카라 프로젝트’ 마지막 생방송 현장에서 만난 소속사 관계자는 “영지는 당장의 기쁨을 즐기기 어려울 만큼 바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영지는 당장 생방송 녹화가 끝난 오늘 밤 9시부터 카라의 컴백을 위한 녹음을 진행한다. 녹화장에서 바로 차에 실려 녹음실로 이동하는 상상 이상의 일정이다. 올 하반기 컴백 예정인 카라의 새 안무와 노래, 콘서트 등을 위한 예전 히트곡까지 모두 습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
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01 20:37
2014.07.01 20:42
8월(다음달!!!)에 일본에서 새 싱글 나오고 10월부터 투어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14.07.01 20:44
주 활동무대인 일본에서 DSP의 이런 나사풀린 매니지먼트를 어떻게 생각할지 참 궁금하군요(...)
2014.07.01 20:50
근데 그 쪽 매니지먼트도 그리 훌륭하지 않아서요.
일본 회사측이 카라와의 계약을 해마다 갱신하는 식이라서 매년 [싱글 세 개 + 정규 앨범 하나 + 투어 한 번]을 요구하고 있는 게 그 쪽입니다. 당장 급하게 추가 멤버가 필요한 것도 일본 투어 때문일 거구요. 방송에서 노래 한 두 곡 정도야 셋이서도 커버 가능하지만 다섯이서 하던 무대들을 셋이서 두 시간 넘게 라이브로 소화하는 건 무릴 테니까요.
이렇게 국내와 일본 양쪽에서 그냥 알 더 못 낳을 때까지 거위 두들겨 패자는 식이라... 아마 일본에서의 인기도 끝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2014.07.01 21:36
이름 거꾸로 하면 지영인데 설마 그걸 노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