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 제왕의 첩 후기 (스포함유)

2012.06.07 09:55

아카싱 조회 수:5166

 - 야한거는 그저 그랬습니다.

   간기남, 은교, 돈의맛 19금 영화 3편이 그저그랬고 후궁은 제대로 야하다던데

   제대로 야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뭐 그러저럭

 

 

- 오현경아저씨(이젠 할아버지)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김대승감독 작품에 2번이나 나왔네여.

  혈의누에서 단역이 왜이렇게 연기를 잘해 ㄷㄷㄷ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오현경아저씨라서

  아~ 어쩐지 연기포스가 남다르구나 생각했어여.

 

 

- 미술소품은 신경을 안쓴정도로 형편없던데, 아예 이부분은 그냥 손을 놓은거 같았어여.

 

 

- 영화자체는 재밌었습니다.

  야한영화에서 야한거보다 스토리나 영화자체에 재미를 느끼는건 오랜만이네여!

 

 

- 김민준이 이해가 안갑니다.

  조여정과 자기 사이를 왕이 오해해서 왕을 시해하려고 독을 타는데 왕이 죽으면 조여정과 아들은 죽는거잖아여

  왕이 없으면 대비 방패막을 해줄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상당히 어이상실한듯

 

 

 

전반적으로 저는 재밌었습니다.

근데 야한건 좀 실망 ㅠ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9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0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285
120961 해품달 한가인연기를 견딜 수 없는 분들~~ [31] 라라라 2012.02.20 5170
120960 잠을 많이잤던 위인들이 있을까요?? [15] 한소년 2011.06.09 5170
120959 김수현 작가는 하석진을 왜 계속 벗기는가 [12] 달빛처럼 2013.01.05 5168
120958 여러 가지... [28] DJUNA 2011.02.16 5168
120957 듀나인) 파워포인트 2007에서 유튜브 동영상 삽입 방법 [4] underground 2015.03.18 5167
120956 외국인이 본 한국의 술 문화 [10] 화려한해리포터™ 2013.06.10 5167
120955 당신에게 최고의 빵집은? [27] Ruthy 2012.09.01 5167
120954 김문수 녹취파일 [32] 안희 2011.12.28 5167
120953 써니의 시나리오를 봤어요. (스포 있음) [9] dewy 2011.06.14 5167
120952 뉴스 속보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폭발음 들렸다고 떴어요 [23] 얼룩이 2011.03.12 5167
120951 요즘 싫은 광고 [33] 거울에비친 2013.01.29 5166
» 후궁 : 제왕의 첩 후기 (스포함유) [6] 아카싱 2012.06.07 5166
120949 백재현 40kg감량 했군요.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5 5166
120948 미국아이들이 본 Kpop 품평 [19] 사과식초 2012.01.09 5166
120947 한국맥주는 왜 맛이 없을까? [42] 자본주의의돼지 2012.11.27 5166
120946 전자책에 부정적인 이유 -_- [34] 7월9일 2010.09.03 5166
120945 제주 여행 후기 [9] 칼리토 2015.06.07 5165
120944 정 후보 아들이 올린 글,흥미롭습니다 [14] ML 2014.04.21 5165
120943 네이트 뉴스 너무 끔찍하네요. [14] Hopper 2012.11.30 5165
120942 어제밤 박원순 시장 트위터에서 [18] amenic 2012.10.08 51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