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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릴 적 추억에 대한 미련 때문에 보는 거 아닌가요?
에바가 무슨 대단한 철학적 주제라도 담긴 작품인 것마냥 이야기하시는 분들 보면 참 거시기합니다.
그 많은 떡밥들은 안노가 그저 덕후님들 낚으려고 많든 것 뿐이라는 거 다 알면서도 보는 거 아닌가요?
그 떡밥들 자체에서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저 덕후님들의 공상 속에서 의미들이 생산되는 것일 뿐이죠.
그냥 여러 종교들의 심볼들을 차용해서 만든 에픽일 뿐인데 말이죠.
하튼 빠가 까를 만든다고... 카츠라기 미사토 좋아하는 저도 점점 까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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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떡밥을 얼마나 던졌든 돝돔 같은 대형어 잡아오면 그 떡밥이 국산이든 중국산이든 점심 먹고 나은 거 뭉친 거든 전설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다분히 결과론적이지만 결과와 과정이 충분히 상관성이 있죠. 어설픈 떡밥과 차용은 아무리 콩깍지가 씌여도 금방 거덜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