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08:45
2014.09.30 08:59
2014.09.30 09:03
제시카가 우리나라 SNS도 공식 계정이 있을텐데 굳이 중국 웨이보 계정에 이 글을 썼다는 게 이상하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나라 계정에 처음 알렸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또 오늘 아침 중국으로 8명만 출국했다는 거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좀 흥미가 생기네요.
2014.09.30 09:04
진짜 결혼하는건가...
2014.09.30 09:30
사업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동방신기때도 이게 시발점이었는데.
2014.09.30 09:43
결혼 아니면 사업 둘 중 하나로 많이들 추측하더라구요. 제시카가 결혼하기엔 어리기도 하고 설리도 안고가는(?) 에스엠인걸 보면, 사업 쪽 아닐까 생각되요. 추측이지만요.
2014.09.30 10:05
일단 전례로 볼때 가장 유력한건 결혼이라고 봐야죠. 설리를 안고 가는건 결혼까지는 안 했기 때문이고, 사업으로 방출까지 간 예도 없고요.
2014.09.30 10:31
카더라에 의하면 청혼 받았고 그래서 제시카양이 스드메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그에 분개한 SM과 멤버들이 저런 결정을 내린 거라고 하네요
2014.09.30 10:39
근데 이런 거 볼 때 마다 항상 이상한 건...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가수는 결혼하면 안돼나... 결혼하고도 같이 활동할 수는 없는 건지,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거참... 다들 천년만년 결혼 안하고 걸그룹 할 것도 아니고 결혼 했다고 걸그룹의 순수성에 스크래치가 낫다는 발상도 너무 유치해서 실소가 나오네요. 아직 어린 애들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소시처럼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애들이 동료가 결혼한다는 거에 발끈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 몰아내자 라는 거 너무 유치해요.
2014.09.30 10:42
2014.09.30 10:46
동료의 행복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는 게 안 유치한 거군요. 님도 그것에 동의하시는 거에요 그럼? 거대한 돈의 문제가 왔다갔다 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의 행복도 무시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봐요.
2014.09.30 10:53
2014.09.30 10:58
님이 한 말을 다시 읊었을 뿐인데 뭔 소설이 나옵니까. 그리고 돈이 만만하진 않아도 돈 때문에 팀 동료의 행복 막는 일은 하고싶지 않네요.
2014.09.30 11:04
2014.09.30 12:38
동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면 좋겠지만 이왕 돈 벌자고 GG 하는거고 그 돈의 양이 어마어마 한 이상
동료의 행복이 나의 불행으로 이어지는 상관 관계를 말씀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님께서는 동료의 행복을 모른척 하고 싶지 않다고만 하니, 그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못 할 수 밖에요..
2014.09.30 10:45
얘네들이 활동하는 국가의 문화가 다 다를텐데, 우리나라에서야 매출에 별 타격이 없을지 모르지만(사실 이 전제도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전체를 놓고 보면 타격이 크다고 판단하는거겠죠. 실제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2014.09.30 10:51
제시카의 결혼 관련설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설령 그것이 매출의 타격이 있다해도 십년 가까이 함께 해온 회사와 동료가 자신을 그렇게 몰아내려 한다면 그게 과연 정상적인 성인들의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전. 제시카가 배신감 느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소시 멤버들은 본인들이 제시카에게 배신감 느낀다고 할테고 과연 누가 더 어리석은 걸까요.
2014.09.30 11:00
선예의 결혼 이후 원더걸스가 폭망하는 과정을 우리나라 사람이 모두 알고 있는데, 이게 제시카가 배신감을 느낄 사안인지 나머지 멤버들이 밥줄 끊길 걱정을 해야할 사안인지 생각을 좀 해보시죠.
2014.09.30 11:04
원더걸스는 선예의 결혼으로 망한 게 아니죠. 미국진출 실패이후 이미 망한 거 아닐까싶네요. 선예의 결혼이 걸그룹 세계의 안좋은 선례로 남았다기엔 굉장히 효과가 미미했죠. 한참 잘나가는 걸그룹 멤버가 결혼 발표를 하고 그 그룹이 폭망했으면 다들 반면교사로 삼았겠지만 선예 결혼은 큰 반향이 없었다는 걸 생각 좀 해보시죠.
2014.09.30 10:51
그게 이 세계의 규칙이거든요. 웃기지만 엄연한 현실이고 소시는 그 세계의 규칙 안에서 슈퍼스타가 되었고 떼부자가 되었어요. 실제로 열애사실만 밝혀져도 팬덤이 와르르 붕괴되고 그게 실제적인 이미지와 금전적인 타격으로 이어집니다....
2014.09.30 10:55
그럼 얘네들과 에스엠은 그냥 돈의 노예일 뿐인거네요. 인간이 행복하게 위해 사는 건데 그렇게 떼부자가 되어놓고도 아직도 그것에 연연해 자신의 행복추구마저 못하고 연애 한 번 떳떳이 못하고 쉬쉬하다가 걸리면 그제야 밝히고 결혼도 못해야한다면 과연 성숙한 인간들의 태도라 할 수 있나요. 그러니 유치하다는 말을 했던 거에요.
2014.09.30 11:00
아무것도 모르면 말하기 쉽겠죠. 님이 그 자리에 들어가 있으면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려진게 전부는 아니겠죠.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2014.09.30 11:08
저는 님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가진 적이 없는데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제시카의 결혼설이 퇴출의 원인이라면' 소시나 에스엠의 태도는 유치하다고 쓴 댓글이 이렇게 듀게분들을 화나게 할 줄은 몰랐네요.
2014.09.30 11:15
님의 태도 충분히 공격적이세요. 공격적이기만 한게 아니라 섣부르기도 하구요.
2014.09.30 11:24
제시카 퇴출의 원인이 결혼 때문이라는 게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어도 섣부르다면 할 말이 없네요. 거대한 돈과 관련된 문제라는 걸 전제해도요.
2014.09.30 10:40
2014.09.30 11:03
해킹이나 단순 소문이었다면 진작에 SM이 나서서 진화했을텐데, 아직 이렇다 저렇다 언급이 없어요.
2014.09.30 11:07
2014.09.30 10:55
얼마전에 멤버 전원이 SM과 재계약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뭔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인가 봅니다.
2014.09.30 11:02
아이돌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직장이 없고 돈이 없어서 결혼 포기하고 출산 포기하는게 대한민국 아니던가요.
2014.09.30 11:16
이게 사실이면 진흙탕 싸움이 시작된 거 같은데 무엇이 이들을 이런 싸움을 하게끔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전례를 보면 둘다 얻는 거 없고 잃기만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연예인들 이런 일 있을 때마다 계약 내용이 어떻길래란 생각도 들고, 평소 관계가 얼마나 별로였으면 이란 생각도 들고.
2014.09.30 11:28
제시카 브랜드 런칭한 것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반발해서 퇴출됬다는 얘기가 있네요. 결국 돈 문제일지도 모르겠어요.
2014.09.30 12:32
여러모로 어리둥절한 소식이죠.
일단 진위여부부터 궁금하긴한데 별다른 반론이 없어서 사실인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