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11:43
https://variety.com/2022/film/news/julia-garner-madonna-biopic-lead-role-1235287260/
줄리아 가너에게 오퍼가 갔고 수락할 예정이라고 하니 거의 확정된 셈이네요. 플로렌스 퓨도 캐스팅 후보에 올랐었다죠.
매력적인 마스크와 야무진 연기력으로 나름 유망주로 불렸었지만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어서 유야무야 여기저기 조단역으로 나오다가 오자크 하나로 존재감을 터뜨렸죠. 저도 전에 얼굴만 기억하다가 이 작품으로 팬이 됐는데요. 탄력 받을 수 있는 좋은 역할이 될 것 같습니다. 체구도 비슷하고 외모도 나름 연상시키는 면이 있어요. 물론 헤어와 분장의 도움을 받겠죠.
각본은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여기선 좋은 의미)에 올랐었다니 나름 괜찮을 듯 싶은데 한가지 불안한 요소는 마돈나 본인이 직접 감독으로 연출을 맡는다고 하네요. 전기영화를 당사자가 제작에 참여하거나 하는 일은 가끔 봤지만 연출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마돈나의 연기 도전은 전남편 리치 가이와 공동 흑역사로 남은 그 유명한 망작 스웹트 어웨이 등을 포함하여 영 좋지 않았죠. 그들만의 리그 같이 본인과 잘 맞아 떨어졌던 작품도 있긴 했었지만... 혹시 연출에서 의외의 재능을 보여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022.06.08 12:22
2022.06.08 17:34
어시스턴트 봤습니다. 작은 소품이지만 상당히 알차게 꽉차있었죠. 메시지도 강렬했고
2022.06.08 12:25
2022.06.08 13:46
2022.06.08 13:19
다 좋은데 본인 감독이라니 그게 좀. 연출 능력도 의심이지만 자기 얘길 자기가 감독해서 만드는 경우가... ㅋㅋㅋ
암튼 줄리아 가너는 사랑이니 부디 영화 잘 뽑혀 나오면 좋겠네요.
2022.06.08 17:36
감독 본인의 자전적 경험에 바탕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서 연출하는 경우야 수도없이 많은데 아예 본인의 전기영화를 연출하는 건 정말 처음봅니다 ㅎ
2022.06.08 13:56
책으로 치자면 자서전 쓰기일까요. 각본이 좋다면 기대해도 될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2022.06.08 14:15
2022.06.08 20:47
흥 난 신디 로퍼가 훨씬 더 좋다구!! 하고 함께 급발진 하실분 모집합니다.
2022.06.09 15:43
마돈나 자서전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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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가너의 마돈나 기대되는데 말씀하신대로 마돈나가 직접 연출한다에서 좀…
줄리아 가너 주연인 어시스던트 안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영화도 좋고 줄리아 연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영화 내용이 하비 xx새끼를 연상시키다 보니 조여오는 답답함은 감안 하셔야 하지만 수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