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치어리더를 자처한 MBC중견 여기자.JPG

2012.02.03 16:45

management 조회 수:5084

MBC 부장급 여기자로 <뉴스데스크> 팩트체커를 맡고 있는 이보경 MBC 기자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녀와 동일한 포즈의 사진을 올렸다. 이 기자는 사진 설명으로 “저도 나와라 정봉주 하고 있습니다”라며 “마침 직장이 파업 중이라 한가해졌어요. 그래서 노구를 이끌고서리ㅋㅋ”라고 설명했다.

가슴에 새긴 문구도 비키니녀와 같고 다만 ‘가슴이 터지도록’ 대신 ‘가슴이 쪼그라지도록’이라고만 바꿨다.

이 기자는 3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이런 이색시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비키니녀가 너무 매도당하는 모습이 과하다고 판단해 그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제기하기 위함이었다”며 “실제로 ‘정봉주 힘내라’ 비키니녀는 일종의 ‘찧고 까부는’ 수준인데 너무 과도하게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35

이러시면 진보의 치어리더 운운한 페미니스트들은 뭐가 되냐능..

이 게시물을

27hrs

2012.02.03 16:46

뿌듯하시겠어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6:50

다른 데서도 봤지만.. 시위를 한 당사자를 욕하는 게 아니라 그 행위를 하나의 성적 대상으로만 소비하는 코피 빵을 문제 삼는 겁니다. 거 참 대체 알아듣지를 못하니 당해낼 수가 없군요.

댓글
죠.

2012.02.03 16:56

#mad hatter:
앗 저도 딱 이말이 생각나던데 말이죠. "대체 알아듣지를 못하니.." 몇몇분들이 학을 떼며 싫어하시는 진중권의 어록(?)에 있는 말이기도 하죠.

댓글
탐스파인

2012.02.03 16:51

별......

댓글
타보

2012.02.03 16:52

이분이 치어리더 될려고 인증했나요.

댓글
amenic

2012.02.03 16:52

집요하시네요

댓글
촤알리

2012.02.03 16:56

mad hatter / 이 분도 참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시고 하고 싶은 말만 하시네. ㅋ 당사자 역시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이 있어요. 왜 모든 것을 본인의 견해에 대한 반박이라고 생각하는 지. ㅋ

댓글
헐렁

2012.02.03 16:58

우왕.. 멋지신 분이네요..

댓글
management

2012.02.03 16:58

mad hatter / 님의 견해는 안중에도 없음요 ㅋ

댓글
호레이쇼

2012.02.03 16:59

최알리/ / 듀게에서는 어떤 글이 비키니 응원 당사자를 비난했나요? 타겟이 있는 글 같은데.

댓글
석가헌

2012.02.03 16:59

근데 죄송한 질문이지만...
코피 좀 흘리면 정녕 안되는건가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02

촤알리/ 별로 말 섞고 싶진 않지만 일단 멍청한 견해에 대해 반박을 드리면.

저 기자의 의도는 그 시위를 한 여성을 탓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스처로 해석되지만, 저 기사를 여기까지 퍼 온 의도는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여기서는 저 여성을 욕하는 의견은 못 본 것 같습니다만?

댓글
으하하하

2012.02.03 17:04

알아듣지를 못하니 원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04

석가헌/ 목사가 신도한테 빤스 좀 내리라고 하면 정녕 안되는 건가요?

댓글
PeterCat

2012.02.03 17:06

으하하하/ 그렇게 비아냥대면 기분 좋고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댓글
석가헌

2012.02.03 17:06

mad hatter / 두 가지 경우가 정녕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07

석가헌/ 어디가 다른지 논리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죠.

댓글
촤알리

2012.02.03 17:08

mad hatter / management 님의 의도는 별로 관심이 없구요. 비키니 자체에 대한 논쟁도 있다는 글에서부터 계속 당사자를 비난하는 사람은 없다는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다녀서 한마디 했습니다. ㅋ 듀게가 님 세상의 전부라면 할 말 없지만요. ㅋ

댓글
석가헌

2012.02.03 17:09

mad hatter/ 두가지 문제를 이어 붙인 분은 님이시니 먼저 설명좀 해주시죠.

댓글
management

2012.02.03 17:10

듀게가 님 세상의 전부.... 푸하하하 bbbb

댓글
으하하하

2012.02.03 17:12

PeterCat/?? 저한테 시비걸면 기분 좋고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이상한 분이시네...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12

촤알리/ 저는 '없다'라고 한 게 아니라 본질은 그게 '아니다' 라고 했을텐데요? 님의 오독은 제 책임은 아니니까 자음 남발은 그만 하시죠.

석가헌/ 종교라는 연대 의식 안에 신도로서의 목사에게 신뢰를 갖고 있는 주체를 목사의 개인적 욕구 충족의 도구로 대상화 한 것과 정치적 입장이라는 연대 의식 안에 자발적 주체로서 지지 시위자를 성적 소비의 대상화 한 것이 유사하지 않다면 그것도 이상한 해석이로군요.

댓글
wonderyears

2012.02.03 17:17

이런 반응들 보면 저 기자분 무엇을 위해 인증하신건지.
익명성 담보로 사람들 참 너무한다 싶어요. 겜하다 게시판 보고 그냥 링크 달아봅니다. 물론 디씨나 더한 사이트에선 더 심한 욕 하겠죠.

http://bm.gametree.co.kr/Community/View.aspx?BoardType=1&BoardNo=2545810

댓글
석가헌

2012.02.03 17:19

mad hatter / 이상하지만 훌륭한 해석이로군요.

댓글
촤알리

2012.02.03 17:19

mad hatter / '없다'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비키니 시위 자체에 대한 논쟁 글을 하고 있는데에서 계속 똑같은 논조의 말을 할 필요는 없어요. 본질이라는 것은 님이 규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님이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ㅋ

이런 분을 보면 문제는 역시 꼰대 정신인가 싶습니다. '이게 본질이야! 내가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만 해!' ㅋ

댓글
management

2012.02.03 17:20

wonderyears/ 대단한 오지라퍼 페미니스트나셨네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24

최알리/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는 하고 있는 것이겠죠?

댓글
촤알리

2012.02.03 17:26

mad hatter / 더 이상 할 말이 떨어졌을 때 나오는 말인가요? ㅋ 할 말이 떨어졌으면 가서 주무세요. ㅋ

댓글
메피스토

2012.02.03 17:29

촤알리/
mad hatter님의 글은 management님의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management님의 의도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mad hatter님의 글에 이의제기를 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30

다른 사람의 얘기를 왜곡해서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서 꼰대 정신이니 뭐니 이상한 말만 주워 섬기는 걸 보니..

그거야 말로 할 말이 없다는 얘기겠죠. 거기에 자음 남발도 더 해서.

댓글
촤알리

2012.02.03 17:31

메피스토 / 그 이전 다른 글에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부터 시비조로 계속 똑같은 말을 하길래 잠깐 대응을 해준겁니다.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33

아 이런, 멘탈 한 번 훌륭하군요. 서로의 입장을 거꾸로 해석하는 훌륭한 재주가 있으신 분을 몰라뵈다니..

댓글
roger

2012.02.03 17:33

별들의고향/ 조심하세요. 성희롱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wonderyears

2012.02.03 17:34

management/ 왜 시비거시죠? 왜 여기서 이러시는지 이해가 안가시는분이네요. 제 댓글이 님을 겨냥한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저런 악의적 댓글들 달더라 안타깝다는
이야길 한건데 왜 공격하시는건지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남들과 불화하는게 즐거우신지? 에휴 클릭한 제가 잘 못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댓글 하나 달았다고 별 소릴 다 듣는군요.

댓글
석가헌

2012.02.03 17:35

mad hatter / 그런데 코피 흘리는 것과 성적 소비의 대상화와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댓글
메피스토

2012.02.03 17:36

촤알리/
그럼 해당하는 다른글에서 리플로 얘기하거나 촤알리님 본인이 따로 게시물을 작성해서 비판하거나 지적하면 됩니다.
아니면 이글이라해도 링크를 걸던지해서 mad hatter라는 유저가 똑같은 말을 하는데 그게 말도 안되는 헛소리더라...라는 이야길하면 됩니다.

글쓴이의 의도에 관심도 없으신 분이 뭐하러 해당게시물에 대해 반박하는 유저에게 시비를 거십니까?

댓글
NARI*

2012.02.03 17:39

이 사진 이전에 남자 분의 사진도 한 번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268585
여러모로 일이 점점 커지는군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39

석가헌/ 코피를 맞아서 흘린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걸 보고 성적인 상상을 하기 때문에 흘린다는 의미인가요?

그 지지자가 사진을 보낸 게 보고선 성적으로 흥분하라는 의도에서 보낸 건가요? 아니,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지지 표시 아닌가요? 그런 지지 표현에서 읽어내는 코드가 기껏 코피 조심이란 게 적절할까요.

댓글
촤알리

2012.02.03 17:40

메피스토 / 이 글이 management 님의 의도만 담긴 글인가요? 이 기사는 비키니 시위 논쟁 자체에 대한 글입니다. 비키니 시위 당사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기사가 나온 거죠. 거기에 mad hatter 님은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저는 management님의 의도만 관심이 없지 이 기사 자체에 관심이 없다고 안했습니다.

댓글
석가헌

2012.02.03 17:46

mad hatter /
코피는 일단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흘릴수도 있음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키니 사진을 보고 자연 발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코피 조심하란게 뭐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닌데요.

성적 대상화와 같은 문제인지 궁금하군요.
정봉주가 그 사진을 보고 자위라도 할거라고 상상하시는 건가요.

댓글
mad hatter

2012.02.03 17:50

석가헌/ 저도 궁금해졌는데요. '사진 대박 코피를 조심하라'가 정말로 어떤 함의를 갖지 않고 쓴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정봉주... 이 부분은 진심으로 묻는 겁니까? 성적 대상화가 보고선 자위를 해야만 성립하는 건가요?

댓글
주근깨

2012.02.03 17:52

논의에 전혀 진전이 없는 무의미한 글이라능.

댓글
메피스토

2012.02.03 17:55

촤알리/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모든 게시물은, 특히 이런 이슈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은 그것이 무엇이건 당사자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mad hatter님은 이 상황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둘러싼 쟁점이 단지 비키니 자체나 비키니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있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그렇다면 이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할 일은 보고싶은것만 본다고 빈정거릴게 아니라 mad hatter님의 이야기;즉, 당사자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거리가 있다는 의견자체에 대한 비판을 하는게 순서아닙니까? 님이 의도에 관심이 없다는 본문을 쓴 분은 이 논란과 관련된 다른 모든 논점을 무시한채 "여성성에 컴플렉스가 있는 부류의 소란"이라는 이야기를 반복하고 계신분입니다.

댓글
석가헌

2012.02.03 17:56

mad hatter / 성적 대상화란 무엇입니까. 성적 소비의 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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