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12:18
2022.07.08 12:22
2022.07.08 12:25
6개월 휴가잖아요. 헛웃음만 나오던데요. 이럴거면 이준석을 징계하네 마네
요란이나 떨지 말던지 싶어요.
2022.07.08 13:30
예상했던 대로인데 생각보다 신속하네요. 조직 내 세력도, 트럼프처럼 이렇다 할 자원도 없으면서 지지자 뽕 하나에 취해 이준석이 조직을 너무 우습게 봤지 싶네요. 국힘 실력(?)은 여전하구요. 성접대 프레임씌워 여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도 윤리위에서는 성접대 의혹이 아닌 증거인멸과 관련해서만 언급. 그 이전부터도 그랬고, 윤 정권 들어서고 중장년 남성들만 가득한 내각 인선만 봐도 형님들이 끼워줄 생각 없다는 견적 딱 나오던데... 이준석 및 그 지지자들도 내심 이를 모르지는 않았을 테지만, 그들의 문제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겠죠. 형님들 세계관 속에 있어야 본인들의 권리가 성립될테니. 그 꼰형님들이 페미 조지고 여가부는 폐지해줘도 니네가 위아래없이 싸가지 밥말아먹고 까부는 건 싫대... 그렇다고 내쳐진 이들이 민주화 외치고 정의를 부르짖을 것도 아니겠고요. 딴은 측은하다는 생각도 얼핏 듭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2022.07.08 14:45
대선 때 윤핵관 윤핵관 노래를 부를 때부터 당연히 이렇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이준석은 '더 지니어스' 시절에서 발전이 하나도 없었나 봅니다. 거기서도 유난히 독보적으로 계속 다른 참가자들 심리도 못 읽고 자기 편도 못 만들어서 삽질했었죠.
2022.07.09 01:02
머리가 좋으니 이번 사건에서 깨닫는게 있겠죠. 저같은 경우 실패에서 배울게 있긴 하던데. 어맛 설마 제가 하버드 나온 이준석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건 아니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