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자폐가 아닌, 좀 특이한 일반인 같죠?

처음에는 세상과 단절되고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한다든지 하는 자폐 캐릭터가 강조되었었는데 

지금은 유창한 말솜씨에 상대방 기분 퍼뜩 알아채는 눈치에 딱히 자폐 변호사라고 불리한 핸디캡이 있는 사람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고래 이야기도 잘 안하네요.


한드 특유의 러브라인이 숑숑숑....게다가 출생의 비밀까지....

여전히 괜찮은 드라마지만 첫 1,2회의 감동이 점차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7회의 시골 사람들 묘사는 참....

아....이건 아닌데.....싶었다능.....


어차피 촬영도 다 끝났고 저도 끝까지 보기는 하겠지만 김이 팍 샌 느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서울대라 부르면서 경기도는 왜 경해도란 지명으로 대체한 거죠?

확 바꾸는 것도 아니고 경기도란 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뭐 이해는 갑니다만 좋은 거 나쁜 거 다르게 적용하는 거 보고 쓴웃음이 좀 났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50
120629 내용은 지웠습니다. [27] 혼돈의카오스 2022.08.04 1315
120628 [넷플릭스바낭] 날 싫어할 수 있으면 그래보든가!! 라는 포스의 성장극, '레이디 버드'를 봤어요 [19] 로이배티 2022.08.04 692
120627 우영우 첨 보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네요 [1] 가끔영화 2022.08.03 583
120626 프레임드 #145 [4] Lunagazer 2022.08.03 191
120625 셋 다 보던건데 이름은 몰라요 [10] 가끔영화 2022.08.03 412
120624 써머 필름을 타고![약간의 스포일러] [4] ally 2022.08.03 363
120623 헨리 키신저, 올 백세로 생존 인물이군요 [3] 가끔영화 2022.08.03 345
120622 다키스트 던전 리플레이 중 [1] 메피스토 2022.08.03 191
120621 [넷플릭스바낭] '기생충'이 졸린 사람들을 위한 영화, 'RRR'을 봤어요 [21] 로이배티 2022.08.03 889
12062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0] 조성용 2022.08.03 714
120619 시리즈온 ㅡ 마이클 만의 <맨헌터> [5] daviddain 2022.08.03 293
120618 [듀9] 이런 후배,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12] 위노나 2022.08.03 852
120617 [영화바낭] 그냥 막 다 죽이는 영화 두 편, '인사이드(2007)'와 '버서스(2000)' 잡담 [10] 로이배티 2022.08.02 572
120616 프레임드 #144 [13] Lunagazer 2022.08.02 258
120615 웹툰을 안좋아 했었습니다 [1] catgotmy 2022.08.02 446
120614 "김건희 'member Yuji' 문제 없다"..국민대, 논문 4편 '유지' 결정 [6] 왜냐하면 2022.08.01 1243
120613 윤석열 정부 [5] 메피스토 2022.08.01 1216
120612 프레임드 #143 [4] Lunagazer 2022.08.01 217
120611 넷플릭스 '알피니스트, 마크 앙드레 르클렉' [8] thoma 2022.08.01 806
120610 Pat Carroll 1927-2022 R.I.P. [2] 조성용 2022.08.01 1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