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핀돌때 내셔널경기때처럼 관중석에서 환호가 휘몰아쳐서 나올때 정말 머리카락이 위로 쭉 뻗는줄 알았어요.

 

전 프리경기를 별로 떨면서 보진않았는데

쇼트때 너무나 어이없는 점수때문에 빡쳐서인지 오히려 떠는기분이 없어지고 담담해졌달까.

김연아선수도 오기가 생겨서 오히려 쇼트때의 떨림이 줄어들진 않았을까 싶어요.

 

올림픽이후 쇼트에서 스파이럴이 없어지고 표현력 장려 이런 방향으로 바뀌어서 pcs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는데

유독 김선수한테만 pcs가 짰었죠.

아마 제대로 받았으면 총점 218.31 이 아니라 카롤리나, 아사다의 버프를 생각한다면 230점은 당연히 넘었어야하는

울분이 좀 있네요.

 

아. 갈라는 뭘 하게 될까요.~~~

김연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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