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4 18:07
가능할까요
1999년 타계했죠.
18세 때 부터(고교 동창의 말은 졸업할 때 까지 숫총각이라고 주장)
그의 대필 자서전이 나온 55세 때 까지 년수에서 하루로 따지면 매일 1.4명꼴
쓰리섬을 좋아했고 열몇명을 데리고 다니며 놀기도 했다고 하고 불면증이 있었다 합니다.
그렇더라도 농구 시즌 게임이 굉장히 많고 연습도 해야 하고
사람이 아플 때도 있는데
특이한건 유부녀와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도덕적이 아닌 순 취향)
성병에 걸린적이 없다
임신했다거나 그의 아이를 낳다고 주장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
끝까지 20000명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여자를 좋아해 인생의 낙으로 삼고
죽기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사람들은 못믿겠지만 그숫자와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했죠.
비슷한 농구스타 로드맨은 2만명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 하기도.
마지막 인터뷰에서
여러 여자를 만나는 것 보다
한여자와 여러가지로 자는게 훨씬 좋은걸 이제야 알았다고 후회 했습니다.
누구 말대로 철 들면 죽는다 그러죠.
철이 든다는건 생각을 다르게 해본것 뿐 별게 아닌걸로 생각해요.
2013.02.14 18:32
2013.02.14 19:19
2013.02.14 18:53
2013.02.14 21:44
- 실제로 그렇게 자는게 가능한가를 떠나서, 2만명 언저리라는 숫자를 세는 것이 가능한지부터가 의문입니다. 한 명 잘 때마다 正자로 일일히 체크한다고 해도, 2만명 체크할 때까지 그 종이 안잃어버릴 자신도 없군요. ㅎㅎ 매일 자신이 살아온 날짜를 그렇게 세봐도 저녁 되면 "내가 오늘 아침에 오늘을 체크 했던가 안했던가?" 헛갈릴 것 같지 않나요? ㅎㅎ
-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전 그냥 삼국지에 나오는 백만대군이라는 표현 정도로 받아들이렵니다. ㅎㅎ 설마 백만명인지 세봤을까요 ㅎㅎ 특히 백만대군을 데리고 출정했다는 건 미리 세어보고 갈 수 있다고 쳐도 백만대군을 상대했다는 건 싸우는 와중에 누군가는 머릿수를 세고 있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