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되는 넷플릭스에서 즐겁게 본 오리지널 시리즈 하나 추천해요.

 

넷플릭스에서 코민스키 매서드강추해요.

코미디 시트콤 장르지만 휴먼 드라마라고 할까요.

인위적이지 않고 위트있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울림도 주고

한 편보니까 끝까지 쭉 달리게 된 흔치 않은 시트콤이에요.

 

그냥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마이클 더글라스가 연기학원의 강사인데 그 연기학원 학생들과의

에피들도 있고 무엇보다 친구인 앨런 아킨과의 케미가 환상이에요.

 

전 완전 앨런 아킨의 팬이 되었어요!

앨런 아킨이 등장할 때가 늘 기대되더군요.

 

저도 사실 노인들만 나오는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건 완전 주제가 죽음이 코 앞인 노인들의 삶이거든요.

노인이라서 피할 수 없는 많은 슬픔, 질병,,,, 그런 것들을

암울하게 다루지 않아요. 그렇다고 미화하지도 않고.

 

성적인 내용도 꽤 나오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에요.

 

사실 설명보다~ 그냥 넷플릭스에서 한 편 보세요

마음에 들면 쭉~ 3시즌까지 보세요.


안맞으면 할 수 없지만 이 시트콤 발견해서 정말 행복했거든요.

 

-3시즌은 앨런 아킨이 안나와서 대실망하긴 했어도 그런대로

또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41
120180 프레임드 #98 [19] Lunagazer 2022.06.17 336
120179 [씨네플러스 채널]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스크린 채널] 공기인형 [4] underground 2022.06.16 554
120178 헤일로 1화 풀버전 [4] 예상수 2022.06.16 494
120177 <문> 을 읽고 [4] thoma 2022.06.16 447
120176 운수 나쁜 날 [4] 예상수 2022.06.16 360
120175 도배 중ㅡ 팀 반 라이트호펜 daviddain 2022.06.16 195
120174 [넷플릭스바낭] 고스트버스터즈 3... 말고 '라이즈'를 봤습니다 [19] 로이배티 2022.06.16 713
120173 정의윤 스톡킹 발언이 화제네요 [2] daviddain 2022.06.16 1112
120172 프레임드 #97, 그리고 매일의 루틴 [26] Lunagazer 2022.06.16 683
120171 헤이트풀8에서 링컨편지가요..(스포) [7] 진화 2022.06.15 1156
120170 요즘 즐겨 듣는 노래 - Die Hard [1] 부치빅 2022.06.15 569
120169 오늘 밤부터 내일 밤까지 TV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3] underground 2022.06.15 443
120168 그림 두 개와 축구 잡담 daviddain 2022.06.15 278
120167 좋아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 [4] 가끔영화 2022.06.15 486
120166 주변에서 장애인을 자주 보게되는 것은 [2] 채찬 2022.06.15 527
120165 프레임드 #96 [17] Lunagazer 2022.06.15 345
120164 [넷플릭스바낭] 추억이 방울방울, 원조 '고스트 버스터즈'를 봤어요 [11] 로이배티 2022.06.14 652
120163 아트 오브 겟팅 바이 (2011) catgotmy 2022.06.14 291
120162 넷플릭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 감상 [6] 영화처럼 2022.06.14 651
120161 [넷플릭스바낭] 억만장자 vs 유괴범, '랜섬'을 봤습니다 [22] 로이배티 2022.06.14 7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