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18:36
그래서 아침에 자고 이제 일어났...
전 고향이 전남 해안가인지라 태풍은 많이 겪어봤는데 물론 그때는 가족들과 본가에서 함께였구요...
이 도시에서 태풍이라닛? 혼자 겪어봤더니 꽤나 무섭더라구요... 바람소리도 무섭고 또 저희 건물 현관문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새벽 5시쯤이었나 가물한데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났거든요
아마 우리 건물 현관문이 맞을듯... 그 후로 더 못잤죠 으잉
아침에 비몽사몽 하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소리 들리고 했는데 아마 그거 치웠을거같아요
으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