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이 팀워크를 헤쳤나?

이번 사건이 불거지고, 티아라 멤버 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코디, 매니저 등 스태프 19명을 소집했다.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개별 면담을 가졌다. 만약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의도적으로 왕따했다면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 돌출행동이 팀워크 방해인가?

지난 27일, 생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무대에 못오르겠다고 하더라. 바로 2팀 뒤에 해야하는데, 방송사고를 막는 게 우선이었다. 급하게 은정과 효민이 화영의 랩 파트를 나눠서 불렀다. 가수라면 무대를 상대로 기분을 드러내면 안된다. 그게 바로 책임감 아닌가?



▶ 그럼 화영을 왕따시킨 게 아니라는 이야기인가?


왕따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 의도적으로 따돌린다는 의미인데, 원인과 결과를 따져봐야한다. 이유없이 따돌렸다면 왕따다. 하지만 화영의 경우 잘못이 있었고, 본인이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기에, 갈등이 봉합될 수 없었다.



▶ 화영은 '진실없는 사실들'이라고 말했다.


어디까지 밝혀야 할까, 고민했다. 이유없이 계약해지를 선언하면, 분명 남아있는 친구들이 오해에 시달릴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자제했고, 배려했다. 그런데 화영은 아직도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안타깝다.




http://news.nate.com/view/20120730n30611





이유있으면 왕따시켜도 된다는게 저 인간 생각인가 보네요. 진짜 ㄱㅅㄲ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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