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Jarrett 근황 아닌 근황

2023.05.25 07:59

staedtler 조회 수:448

Keith Jarrett Confronts a Future Without the Piano

https://www.nytimes.com/2020/10/21/arts/music/keith-jarrett-piano.html



2018년 건강문제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었는데,

그게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거였고 현재(2020년 이후?) 마비증세로 왼손을 거의 못쓴다고 합니다. 

기력이든, 기억력이든, 모든 신체활동이 급격하게 나빠진거 같아요. 나이가 많긴 하니까,


위 링크된 2020년 뉴욕타임스 기사에 

“I don’t know what my future is supposed to be, I don’t feel right now like I’m a pianist. That’s all I can say about that.”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피아니스트가 아닌것 같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ㅠ.ㅠ 피아노 못치는 키스자렛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5년전 얘기인데 왜 저는 지금 알았을까요?


일단 키스자렛이나 들어야 겠네요. 2020년 부다페스트 콘서트부터 듣고 1975년 쾰른 콘서트 들어야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19
123308 누구일까요? [5] 왜냐하면 2023.05.29 210
123307 뻔뻔한 유베/레비/컨퍼런스 리그 [2] daviddain 2023.05.29 137
123306 프레임드 #444 [4] Lunagazer 2023.05.29 85
123305 가장 기억에 남는 죽음씬은 무엇인가요? [12] 말러 2023.05.29 530
123304 인어공주 박스오피스 [4] theforce 2023.05.29 556
123303 인어공주... [5] 메피스토 2023.05.29 735
123302 [웨이브바낭] '연기'를 하는 장 클로드 반담이 궁금하십니까. 'JCVD' 잡담 [3] 로이배티 2023.05.29 282
123301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견종 [1] catgotmy 2023.05.28 216
123300 네덜란드 어 배우고 싶을 때+<포스맨> 잡담 [6] daviddain 2023.05.28 259
123299 프레임드 #443 [4] Lunagazer 2023.05.28 100
123298 [바낭] 후... 나는 나 자신을 넘어섰다... 극장에서 졸지 않고 본 영화 [4] 스누피커피 2023.05.28 422
12329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때려치면서 [2] catgotmy 2023.05.28 246
123296 도르트문트는 너무 멍청해 우승 못 한다는 정치인 말이 진실일까요 [1] daviddain 2023.05.27 182
123295 [영화바낭] 몇 번째인지 모를 'E.T.' 재감상 아주 짧은 잡담 [20] 로이배티 2023.05.27 493
123294 프레임드 #442 [4] Lunagazer 2023.05.27 94
123293 하라 료 작가가 돌아가셨군요. [8] thoma 2023.05.27 460
123292 '자칼의 날' [12] thoma 2023.05.27 359
123291 [웨이브바낭] '리-애니메이터' 제작진의 공포 동화, '분노의 인형들'을 봤어요 [8] 로이배티 2023.05.27 355
123290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을 읽으면서 [2] catgotmy 2023.05.26 231
123289 프레임드 #441 [4] Lunagazer 2023.05.26 1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