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지

2022.04.29 21:58

정해 조회 수:496

제가 영화를 본게 아니라 내용은 전혀 모르는데


포스터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너무 강렬히 남아있어요



여자의 뺨에 삼각형으로 피부를 도려내는 그림이 있는 포스터였어요


포스터에 이끌려서 표 사고 들어가다 연소자 관람불가라고 제지를 당했는데


그때가 10살 무렵이었고 그 극장에서 후라이트 나이트, 나이트 크리프스, 바탈리언,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같은 영화도 봤는데


왜 이건 못보게 하는지 너무 궁금했었더랬죠



그 이후로도 그 극장에 종종 갔었는데


심지어 투문정션도 거기서 봤거든요


근데 저 영화는 왜 제지를 했을지..


그때 표받는 분이 기존과 다른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아무리 오픈마인드여도 차마 양심상 초딩에게 보여줄수는 없는 영화였는지..


갑자기 생각나면서 궁금해지네요





영화에 대한 정보는 포스터에 삼각형으로 상처가 있는 여자 얼굴이 있었다는거.. 이거 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7
119872 프레임드 #67 [16] Lunagazer 2022.05.17 343
119871 닥스2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이유? (부제 : 미국이 영업글) [13] soboo 2022.05.16 731
119870 [넷플릭스바낭] 신작인 줄 알고 속아 본 헐리웃 여배우 잔혹사 '올웨이즈 샤인' 잡담 [15] 로이배티 2022.05.16 909
119869 씨네필을 위한 워들닮은 게임 프레임드 [8] Lunagazer 2022.05.16 336
119868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 [2] daviddain 2022.05.16 229
119867 녹화화면으로 월급루팡하기.. [5] 으랏차 2022.05.16 501
119866 오디오북 들으면서 하기 좋은 게임 장르 [4] catgotmy 2022.05.16 234
119865 메시 이적 때 슬퍼"… 피케 발언에 분노한 메시 가족 "질투쟁이 위선자/영화 어시스턴트" [1] daviddain 2022.05.16 382
119864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8] Sonny 2022.05.16 440
119863 파친코 소설 완독(...이라고 쓰고 결말만 읽은) 예상수 2022.05.16 498
119862 요즘 뜨고 있는 시(전동차에서) [3] 왜냐하면 2022.05.16 498
119861 [영화바낭] 글로리아 입의 전설, '공작왕' 1, 2편을 몰아봤습니다 [30] 로이배티 2022.05.16 858
119860 닥터 스트레인지 2 봤어요 (노스포) [3] 가라 2022.05.16 458
119859 당황케 하는 몸짓 [5] 가끔영화 2022.05.16 264
119858 SPACE: 1999 [9] theforce 2022.05.16 358
119857 50일째, 36일째 곡기를 끊은 사람들 [15] Lunagazer 2022.05.15 801
119856 스토리텔 해리포터 오디오북 괜찮네요 [2] catgotmy 2022.05.15 365
119855 주제곡으로 기억되는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들 [29] LadyBird 2022.05.15 775
119854 잠을 잘 잤다는 느낌 [2] catgotmy 2022.05.15 409
119853 르브론 제임스 트윗 [5] daviddain 2022.05.15 5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