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19104508650
 
김미경은 "저는요 자기계발서 같은 걸 안 읽고 인문학 서적 읽어요"라고 말하는 청년에게 "어디 갖다 쓰려고?"라고 반문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인문학은 지혜를 만들기 위해 읽는 것이고, 그 사람의 지혜가 300페이지 서적으로 쓰이면 그게 자기계발을 해온 거고 그게 자기계발 서적이다. 근데 안 읽는다고? 웃기고 있어. 시건방 떨고…"라는 말로 면박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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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저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
정말로 자신을 계발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남'에게 내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게 목표인 사람들의 한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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