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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거들떠도 안 볼 유치한 삐라나 선동 문구가 그 상황에선 콱콱 먹혀드니까요.
사이렌 울린 후에는 도보로 걸어갈 수 있다면 모를까 교통수단으로는 움직이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은 징발당하고, 도로는 체증이 일어나는데다가 헌병이 군 차량 우선으로 통제시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데, 다량의 물자와 병력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헌병의 교통정리는 필수죠. 병목현상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다간 군 작전도 수행할 수 없고, 모여있는데 폭탄 맞으면 그대로 피해로 직결되니까요.)
재수없게 장사정포를 집에 얻어맞거나 하지만 않으면 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맞으면 죽겠죠...) 일산이나 김포 의정부는 조금 걱정되기는 하네요.
여튼 현재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모른다" 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