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한국-나이지리아전 오프닝 정도는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플레이를 멈추시려면 오른클릭-되감기 하시면 됩니다.)

 

 

 

독점중계로 동시에 벌어지는 경기 중 한 경기는 케이블 채널로 밖에 볼 수 없었다는 점도 있고,

무늬만 5.1채널이었던 사운드도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월드컵을 독점 중계한다는 방송국에서 출전 선수 프로필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보통 국제 경기 중계에서 선수가 화면에 잡히면 해당 선수의 포지션, 나이, 소속팀, 신장 등 기본적인 프로필을 자막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번 SBS 중계에선 그런 게 없었죠. 심지어 선수 교체 상황에서 나오는 선수와 들어가는 선수의 이름만 딸랑 보여주니

지금 들어가는 선수가 미드필더인지 수비인지 공격수인지조차 바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18
125298 시대별 소설 [4] catgotmy 2024.01.22 239
125297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80
125296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24
125295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64
125294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59
125293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25
125292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63
125291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95
125290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81
125289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66
125288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8
125287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95
125286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16
125285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66
125284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73
125283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204
125282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43
125281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7
125280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64
125279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