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8 16:31
2023.12.28 19:16
2023.12.29 17:23
반다이는 한번 붙인 가격은 끝까지 가더군요 맨처음 나왔던 건담이 300엔이었는데 몇십년 뒤에도 300엔이었어요. 그걸 카피한 아카데미 칸담은 가격도 카피해서 300원에서 시작했는데 그후 꾸준히 가격이 올라갔죠.
2023.12.28 23:19
비행기 모형.. 이른바 에어로 모형의 스케일은 메인스트림이 1/48과 1/72 둘로 나뉩니다.
1/35는 밀리터리 (탱크, 장갑차, 군용차량.. 비행기는 군용기라도 밀리터리가 아닌 에어로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모형의 메인스트림입니다. 1/35로 나오는 항공기 모형은 드물죠. 대물 항공기 모형은 오히려 1/32 로 갑니다.
모형 스케일 나뉘는거 이야기하면 이것도 엄청 길어집니다. 서브컬처 뭐든 안으로 파고들면 이야기가 짧게 끝날게 있겠습니까. 다 그렇죠.
아카데미 MCP 는 초심자용으로 괜찮습니다만 겪으신대로 몇몇 부분에는 접착제를 쓰는게 좋습니다. 접착제를 쓰지 않아도 잘 들어 맞고 딱딱 맞아 떨어지게 하는게 사실은 매우 하이테크입니다. 이 분야 업계최고는 다들 아시다시피 반다이입니다. 최근 반다이 키트들은 부품을 조립할때 부드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지요.
2023.12.29 17:24
1/144, 1/72이 있는데 왜 1/36이 아니고 1/32이지? 하고 의아해했었어요ㅎㅎ
2023.12.29 01:07
스티커란 게 참 그렇죠. 나름 정교하게 뽑아냈다고 해봐야 붙여 놓으면 데칼보다 티가 나고. 또 시간 조금 지나면 가장자리가 말려서 보기 흉해지기도 하구요. 능력 되면 도색 해버리는 게 최선이고 그게 아니면 데칼... 인데 데칼은 또 붙이는 과정이 초심자에겐 꽤 고통스러운지라. ㅋㅋ
건프라 열심히 하던 시절엔 어떻게 이런 걸 다 일일이 핀셋으로 집어가며 붙이고 살았는지 아찔합니다. ㅋㅋ
근데 밀리터리는 이것보다 훨씬 더하잖아요. 하하...
2023.12.29 17:26
스티커가 뚜꺼워서 공들여서 디테일하게 파놓은게 다 묻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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