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2 09:16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있으면 느끼는 게 좀 요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결혼 생각이 없으니까 구경꾼인데
남자가 300만원을 벌면 못버는거다 이런 인식이 있더라구요
그걸 들으면 하는 생각은 결혼시장이라는 게 현재 괴상하구나
결혼이라는 게임에 들어가려면 괴상한 게임을 해야되는구나
이것이 결혼인가 리니지인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여자랑 남자가 약혼을 한 사이였던 것 같은데
여자가 자꾸 비교를 하는 겁니다 자신의 친구의 남자친구들은 약혼한 남자보다 돈을 많이 번다고 비교하는거죠
이 남자는 그꼴보다가 파혼했구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흔할 것 같거든요
한쪽에선 페미니 어쩌면서 돌아가고 결혼시장은 저렇게 돌아가고
요수도시구나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