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뱅의 음악 잘 모릅니다 (친구가 술마시다가 억지로 판타스틱베이비 보여준 거 외엔 찾아서 듣지도 않았어요). 근데 V.I의 요즘 일본내 활동을 보면, 어 소위 "예능감"이 정말 끝내줍니다. 특히 아카시야 산마씨랑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아요. 지난 주말 방송된 산마씨 진행 프로그램에선 활약도 대단하더군요. 마무리는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천연덕스럽게) 이 자리에서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헤헷" 이러더라고요. 산마씨가 "너 고정출연 노리는 거냐"했더니 "(긁적) 이거 들켰나?" 이러더라고요. 제가 개그에서 속도감을 좀 중시하는데... 이런 거 제 취향입니다.


2. 구글에서 프라이데이, 잠든 얼굴 이렇게 일본어 검색을 해보니 제일 먼저 나오는 건 작년에 "프라이데이된" 칸쟈니 에이트의 니시키도 료씨더군요. 쟈니즈 아이돌이 자기 집에 여성을 불러서 자기 침대에서 자는 사진을 찍혔지만 팬 블로그의 반응은 "우리 오빠 사진때문에 프라이데이 샀어" 이런 것도 꽤 있더군요. 저는 근데 아침부터 무슨 이런 검색질을... 출근준비 해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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