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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랫동안 보아온 분이라 늘 곁에 계신 것 같고, 앞으로도 계실 것 같던 분이 갑자기 가셨네요. 드라마에서도 선한 인상 그대로 늘 힘들게 살아가는 고단한 여성의 삶을 연기하면서도 모진 소리 상소리 하시는 걸 뵌 적이 없고, 언제나 다른 인물들을 빛내주려고 애쓰시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지난 해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상미의 할머니로 나오셨을 때 건강이 안 좋으신 걸로 나왔는데, 그게 현실이 되네요.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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