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글 계속 올려서 민망하네요.

얼마 안가 또 게시판에서 거의 존재가 없을테니,,,,

글 올리고 싶은 기분일 때 그냥 주절거림 정도.


"리플리"보다가 문득 떠오른 "화차"를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이 작품은 마음이 먹먹해서 할 말도 떠오르지 않아요.


정말 내가 알고 있는 살아있는 사람한테 있었던 일인것 같고

차경선이 실존했던 인물같다구요.


유난히 오늘은 마음이 더 미어지네요.


그냥 시사프로에서 보는 싸이코패쓰 그런게 아니라

차경선이라는 인물이 이렇게까지 가슴 깊이 

마음이 무너지도록 짓눌러오는 느낌은 처음이에요.


-"안나" 추천했는데 "화차"가 마음을 완전히 깊이 깊이

눌러서, 그렇게 가벼운 드라마를 추천씩이나 왜 했을까? 잠깐 후회.


근데 "화차"같은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적인 에너지 소모가

장난이 아니라서 킬링 타임용은 "안나"같은 드라마로 소소한 흥미 얻는게

나은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50
120633 우영우, 뒤로 갈수록 가관이네요... [8] S.S.S. 2022.08.04 1653
120632 해리포터 즐기기 [2] catgotmy 2022.08.04 229
120631 천장의 나방이 더워서 자는건가요 일생을 끝내는건가요 [6] 가끔영화 2022.08.04 302
120630 도타2 2013 파이널 [2] catgotmy 2022.08.04 170
120629 내용은 지웠습니다. [27] 혼돈의카오스 2022.08.04 1317
120628 [넷플릭스바낭] 날 싫어할 수 있으면 그래보든가!! 라는 포스의 성장극, '레이디 버드'를 봤어요 [19] 로이배티 2022.08.04 694
120627 우영우 첨 보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네요 [1] 가끔영화 2022.08.03 586
120626 프레임드 #145 [4] Lunagazer 2022.08.03 193
120625 셋 다 보던건데 이름은 몰라요 [10] 가끔영화 2022.08.03 414
120624 써머 필름을 타고![약간의 스포일러] [4] ally 2022.08.03 364
120623 헨리 키신저, 올 백세로 생존 인물이군요 [3] 가끔영화 2022.08.03 348
120622 다키스트 던전 리플레이 중 [1] 메피스토 2022.08.03 193
120621 [넷플릭스바낭] '기생충'이 졸린 사람들을 위한 영화, 'RRR'을 봤어요 [21] 로이배티 2022.08.03 891
12062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0] 조성용 2022.08.03 717
120619 시리즈온 ㅡ 마이클 만의 <맨헌터> [5] daviddain 2022.08.03 296
120618 [듀9] 이런 후배,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12] 위노나 2022.08.03 853
120617 [영화바낭] 그냥 막 다 죽이는 영화 두 편, '인사이드(2007)'와 '버서스(2000)' 잡담 [10] 로이배티 2022.08.02 581
120616 프레임드 #144 [13] Lunagazer 2022.08.02 260
120615 웹툰을 안좋아 했었습니다 [1] catgotmy 2022.08.02 450
120614 "김건희 'member Yuji' 문제 없다"..국민대, 논문 4편 '유지' 결정 [6] 왜냐하면 2022.08.01 12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