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해 보니 없는 번호

승인되면 주로 카드사에서 오지 않나요


결론은 피싱 사기였다. 피싱 사기 문자에서 거론된 해당 쇼핑몰 관계자는 “9일 오전에만 수십통의 결제 확인 문자를 받았다”며 “이런 문자를 받았을 경우 문자에서 안내된 고객센터가 아닌 해당 쇼핑몰이나 카드사에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드사 관계자 역시 “‘메신저 피싱’ 수법으로 의심된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해외 결제 문자메세지를 받고 발신번호로 전화를 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실제 피혜 사례를 살펴보면 ‘416달러 해외 결제’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피해자 A씨는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는 카드회사로 연결됐고, 카드회사의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카드부정사용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관과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는 사람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자금세탁에 이용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며 A씨에게 휴대폰에 팀뷰어 프로그램(앱명:퀵 서포트·Quick Support)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이들은 A씨의 휴대폰을 원격조종해 카드사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4건을 받고, 다음날 같은 수법으로 A씨의 예금 1억5000만 원을 계좌로 이체받아 모두 1억9900만 원을 빼돌렸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764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7
120172 프레임드 #97, 그리고 매일의 루틴 [26] Lunagazer 2022.06.16 685
120171 헤이트풀8에서 링컨편지가요..(스포) [7] 진화 2022.06.15 1182
120170 요즘 즐겨 듣는 노래 - Die Hard [1] 부치빅 2022.06.15 581
120169 오늘 밤부터 내일 밤까지 TV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3] underground 2022.06.15 443
120168 그림 두 개와 축구 잡담 daviddain 2022.06.15 278
120167 좋아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 [4] 가끔영화 2022.06.15 486
120166 주변에서 장애인을 자주 보게되는 것은 [2] 채찬 2022.06.15 527
120165 프레임드 #96 [17] Lunagazer 2022.06.15 345
120164 [넷플릭스바낭] 추억이 방울방울, 원조 '고스트 버스터즈'를 봤어요 [11] 로이배티 2022.06.14 652
120163 아트 오브 겟팅 바이 (2011) catgotmy 2022.06.14 291
120162 넷플릭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 감상 [6] 영화처럼 2022.06.14 661
120161 [넷플릭스바낭] 억만장자 vs 유괴범, '랜섬'을 봤습니다 [22] 로이배티 2022.06.14 765
120160 아직도 캘리포니아에서는 강제불임이 이뤄지고 있었나봅니다 [4] Sonny 2022.06.14 871
120159 커피와 건강 [10] catgotmy 2022.06.14 770
120158 개꿈/가레스 베일 로마와 연결 daviddain 2022.06.14 201
120157 (바낭) 말모이 & 정치바낭 [2] 왜냐하면 2022.06.14 305
120156 프레임드 #95 [17] Lunagazer 2022.06.14 324
120155 Philip Baker Hall 1931-2022 R.I.P. [3] 조성용 2022.06.14 253
120154 [넷플릭스] 당갈. 유명한 영화였네요. ㅎㅎ [5] S.S.S. 2022.06.14 596
120153 [VOD바낭] 코로나 판데믹 상황이 반영된 스릴러 "키미" [4] 폴라포 2022.06.13 4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