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씨는 아이들을  강형욱씨는 개들에 대해서 그들과 인간이 어울려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고 그게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오해하지 않고 어울려살기위해 그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을까요


동네 작은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덩치가 보통여자의 5배쯤 되는, 40대로 보이는 여자분이 셔츠의 단추가 풀려서 뱃살이 보이는 채로 카페를 향해 돌진해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의 맞은편에 앉아(서로 일면식도 없음) 테이블을 내려치며 커피를 달라 소리지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줬더니 우유를 달라 소리쳐서 다시 카페라떼를 만들어 줬더니 마시고 컵에 남은 얼음을 카페 바닥에 쫙 흩뿌리고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들고 카페 밖으로 나가더니 도로 한복판에서 옷을 벗고 소변을 봅니다. 

카페 사장님은 경찰에 이미 연락해서 경찰이 2인 왔고 동네 그분 사는 집을 어찌저찌 찾아서 인도합니다. 

그분 동생이라는 분이 누나가 좀 아프다고 하면서 음료값을 지불하고 가셨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을 보며 모든 사람의 맘에는 공포와 혐오로 가득찼습니다. 

이런 사건이 벌어졌을때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 서로 상처입히지 않게 서로 못만나도록 격리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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