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30 14:58
유리병 우유 시절에 먹기 싫어서 하루 거르면 다음날 우유 아저씨한테 빈병을 드릴 수가 없던, 그 생각이 나는군요. 없는 돈에 키 크라고 우유 배달 시켜주시던 어머니는 왜 안 먹느냐고 극대노.
흰우유와 일일공부가 밀림의 양대산맥이었습니다.
월말이라 각종 쿠폰과 영수증 정리 중인데 요새 경쟁이 심해진 건지, 넷플릭스 빼고 다 있는 것 같아요. 이 와중에 저는 KBS 멤버십 내돈내산.
SKT 쓰시는 분들 T 멤버십으로 웨이브라이트(정확히는 11번가 우주패스 이용권인데 우주패스 회원은 웨이브 라이트 무료) 무료 이용이니까 확인해 보세요.
첫달 백원이 있고, 티멤버십 통한 무료이용이 있고, 11번가 출첵을 통한 무료이용쿠폰이 또 있습니다. 저는 티멤버십것부터 써서 첫달 백원은 안 되니까 백원> 티멤버십 순서로 쓰시고요.
웨이브 라이트는 베이직보다 제한이 많아요. 같은 시리즈인데 올라온 시기가 다르면 돈 달라고 합니다.
쿠팡하고 네이버 멤버십 이용 중이라서 여기서 주는 게 계속 밀리고 있어요. 애플 티비도 7일권은 썼는데 2개월인지 3개월인지 이용권이 아직...지난달 티빙은 한 번도 안 보고 이용권만 날아갔고요. 개편 후엔 티빙 이용혜택 없어졌는데 볼 걸 그랬어요.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 또한 지나가겠죠. 줄 때 받겠습니다.
2022.04.30 15:33
2022.04.30 15:47
2022.04.30 15:45
2022.04.30 15:53
2022.04.30 22:39
알고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01 13:15
2022.05.01 09:30
저는 무려 파라마운트 플러스 3개월 이용권이 있는데요. 기존 것들로만도 볼 게 너무 많아서 이게 지금 사용 가능한 건지 아닌지 체크도 안 하고 있습니다. ㅋㅋ
게다가 어젠 왓챠를 추가로 가입했어요. 엄... 뭐 일단 볼 건 엄청 많아서 좋네요. 언제 다 볼진 모르겠지만요. ㅠㅜ
2022.05.01 13:20
2022.05.01 13:26
하하 저는 좀 전에 넷플릭스 재가입했습니다. 왓챠에 뭐 참 많죠. 열심히 체크해서 관심에 넣어두고 목록만 계속 살피는 증상이 지겨우면 한 편 보는 식입니다. ㅠㅠ
살 날도 많이 안 남았는데 건강이 허락할 때 좀 분발해야겠죠!
2022.05.01 13:28
쌓여가는 ott 리스트를 보면서 땡기는 영화 개별 결제가 차라리 나을까 싶다가도 시리즈물이 또 손짓을...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좋다가 싫다가 합니다.
2022.05.01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