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23:33
0.
구글링으로 찾아 본 기사들에서 발췌한 거구요.
제 취향 위주로만 아주 대충 소수만 적은 거에요. 이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ㅋㅋ 훠얼씬 많아요 당연히도.
1.
첫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오자크의 파이널 오브 파이널 시즌!!!
트레일러는 스포일러가 있다고들 하시니 저는 안 봤지만 안 올림!!!
바로 이번 주말입니다 여러분!!!!!
2.
트레일러 내용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정상입니다.
신작 관련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굳이 재생 안 해보셔도 되구요. ㅋㅋㅋ
어쨌든 5월 20일입니다!
3.
아무리 생각해봐도 시즌 3에서 괜한 사람 죽이지 말고 깔끔한 해피엔딩으로 끝내 버리는 게 좋았을 것 같지만.
또 예고편 재생해서 정든 캐릭터들 보니 이것도 나오면 결국 보게될 것 같구요. ㅋㅋㅋ
얄밉고 짜증나게도 또 파트1, 파트2 놀이를 합니다.
일단 파트1이 5월 27일 예정이니 한 달 남았네요. 파트2는 7월중으로 날짜는 아직 안 박힌 듯.
4.
왜 BBC 마크가 보이냐면, 원래 그쪽 드라마니까요.
사실 첫 시즌 에피소드 두어개 보다가 취향이 아니라 접었지만 시즌 5에 안야 테일러 조이가 나온다고 해서 아직도 미련이...
내친 김에 검색해보니 시즌 6에도 나오는 모양이군요. 흠;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시기는 6월 10일이라고 합니다.
5.
트레일러가 안 나왔네요.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세 번째 시즌이 6월 22일 공개 예정이구요.
아시다시피 이 시리즈엔 엘렌 페이지였던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나왔는데, 새 시즌에도 나올 예정이고 극중에서 커밍아웃도 한다는 모양입니다.
6.
날짜 없이 대략 12월 쯤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가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트레일러도 없으니 번호 붙이기 때려치우고 대충 막 적자면.
넷플릭스가 판권을 통째로 사 간 '나이브스 아웃' 속편도 일단은 올해라는 식으로 연기를 피우나 보네요. 이번의 출연진은 데이브 바티스타, 캐서린 한(완다 비전의 그 분!), 에단 호크, 저넬 모네이, 에드워드 노튼 등이래요. 에드워드 노튼은 또 그런 식(?)으로 출연할지 궁금하군요. ㅋㅋ
에놀라 홈즈 속편도 나온다는 모양인데 우리 일레븐양은 넷플릭스 장학생이 되려는 걸까요.
닐 게이먼의 그 유명한 '샌드맨'도 넷플릭스 방영 예정이래요.
팀 버튼이 '아담스 패밀리'의 캐릭터 '웬즈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를 감독한다고 하구요. 요건 올해 나온단 얘기도 아직 없습니다. ㅋㅋㅋ 크리스티나 리치가 나오는데 웬즈데이 역은 아니라고.
그리고...
7.
워리어 넌 시즌 2를 뱉어내라 이 넷플릭스 자식들아!!!
찍긴 작년에 다 찍었다는 소식을 봤는데 아직도 언제 공개할지 힌트 조차 없네요.
이러다 베아트리체 수녀님 나이 30 먹겠네요. 엉엉...
+ 요즘들어 넷플릭스 컨텐츠들이 예전만 못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뭐가 더 있지?' 라는 생각으로 대충 찾아보고 적은 글입니다.
사실 '영화'들 기준으로 하면 쟁쟁한 배우들 나오는 장르 영화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만. 대부분 트레일러도 없고 또 워낙 많다 보니 일일이 적어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ㅋㅋ 혹시 기억해둘만한 작품 뭐 아는 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요즘엔 영화 위주로 취미 생활을 하다 보니 넷플릭스 서비스를 굳이 유지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오리지널 시리즈 나오는 것들도 좀 임팩트가 약해진 느낌이구요. 그렇다고 디즈니 플러스나 아마존 프라임 같은 데가 더 나은 것도 아니고. 언젠간 고정 구독은 다 접고 타이밍 맞춰 하나씩 살렸다 죽였다 하는 메뚜기식으로 구독 방식을 바꾸게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22.04.28 23:52
2022.04.29 09:09
그래도 일단 반가워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팀 버튼에게 어울리는 소재니까 이걸로 아담스 패밀리도 살리고 팀 버튼도 살려보자는? ㅋㅋ
2022.04.29 00:19
넷플에서 공동 서비스하는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겸 스핀오프 시리즈 베터 콜 사울의 마지막 시즌도 올해 나오죠. 미국은 이미 서비스 시작한 모양인데 우리나라는 약간 늦는 모양입니다. 항상 그랬으니...
++ 애플티비 추천합니다. 애플이 그간 넷플 따라잡으려고 엄청나게 투자하고 노력했다는 티가 최근에 팍팍 나는 것 같아요. 런칭 초기에는 소수 정예 느낌이었는데 이젠 오리지널 컨텐츠 수도 많이 늘었고 그만큼 볼거리도 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화제인 파친코도 그렇고 배티님 취향에 잘 맞을 것 같은 슬로 호시스라는 영국 첩보원들 다룬 시리즈도 꽤나 흥미로워요. 게리 올드먼,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에 올리비아 쿡도 나옵니다 ㅋ
2022.04.29 10:03
전 아직 그 본체(?)인 브레이킹 배드도 안 봐서요. ㅋㅋ
애플 티비는 오리지널이 한참 더 쌓인 후에 고려해보려구요. 일단은 이번 주말에 오자크 파이널 달리고 나서 왓챠를 한 번 이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 쪽에도 못 본 게 꽤 많아요.
...라지만 영국 첩보원 시리즈에 올리비아 쿡이라니 그것 좀... 하하.
2022.04.29 01:52
2022.04.29 10:04
그건 아직도 핀처가 밍기적밍기적 번뇌 중이라 나와도 몇 년은 걸릴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다 배우들 다 늙어 버려서 결국 못 만들게 될 것 같아서 마음에서 놓아주었습니다. ㅋㅋ 저도 되게 원했거든요.
2022.04.29 05:16
2022.04.29 10:09
말씀 듣고 지금 찾아보니 안타깝게도... 4-2에는 로빈 라이트가 감독을 한 게 없네요. 다만 로라 린니가 감독한 에피소드가 하나, 그리고 파이널의 파이널 에피소드는 제이슨 베이트먼이 감독했구요.
저도 어찌저찌 하다 보니 지금 가족분과 합쳐서 구독 서비스가 넷인가 다섯인가 그런데요. ㅋㅋ 돈 나가는 게 크게 아깝진 않은데 그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제대로 뽕을 뽑는 게 아니니 그냥 뭔가 정리를 해버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여기에 서비스가 더 늘어나고 있으니 진짜...;
2022.04.29 17:40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들 좀 심하게 실망입니다. 돈 흥청망청 막 써버린 듯한 느낌? 10개 중 하나라도 히트작이 나와야 할텐데 참 별로에요.
한국 TV드라마 재방송, 과거 흘러간 옛 영화들만 주구장창 보고 있으니....
2022.04.29 22:51
원래 수많은 망작, 시시한 작품들 속에 한 두 개씩 얻어 걸리는 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긴 하지만 확실히 요즘엔 눈에 띄는 게 별로 없네요. 그래서 매번 서핑만 하다가 그냥 다른 서비스에서 영화 하나씩 보고 자고 있네요. 넷플릭스 힘 좀 내 주길!
2022.04.30 08:13
오리지날 시리즈 중에는 볼게 별로 없어요. 다큐는 너무 업뎃이 안되고.
그래도 최신 드라마를 볼 수 있으니까 넷플릭스로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서 보기 편해요. 각각 지불하지 않고 만 7천원에 이것저것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살려둘 수 밖에 없네요. 넷플릭스+ 올레TV인데 올레TV는 너무 요금이 비싸요.
2022.04.3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