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보보경심에 올인했었는데...

이렇게 드라마나 볼때가 아닌데...ㅠㅠ 시험이 코앞인데...

그런데도 주말에 후궁견환전 이드라마에 빠져서...

어찌어찌 50부까지 구해서 봤네요.

 

요즘 칭티비에서 옹정황제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방영해주는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시간대가 멘붕...오전 5시...ㅠㅠ 아니면 직장인은 영영 볼수없는 시간대더라구요.

 

6월 한달은 유로2012가 있어서 행복했는데...

그런데 요번달은 이러면 안된다구요...ㅠㅠ

 

후궁견환전은 보보경심과 같이 옹정제시대가 배경입니다.

아 보보경심이 조금 앞서겠군요. 강희제시대가 더 많이 나오니깐요.

 

처음 옹정역할을 맡은 배우(진건빈)가 정해지고 중국에서도 말들이 많았나보더라구요.

하필이면 바로전에 끝난 드라마의 옹정제를 오기륭이 맡았거든요.(그런데 두분이 동갑이라는거...ㅎㅎ)

둘이 너무 비교되지요.  저도 살짝 1~2회는 멘붕왔어요.  너무 왕이 비단이장수왕서방같아서요...-_-;;

 

그런데 보다보니 이분 참 연기잘하시네요. 어쩌면 이게 더 현실적일수도 있죠...

40대의 중년아저씨...

 

손여도 화피에서는 정말 무존재로 다가왔는데...아~~ 여기선 너무 이쁘고 연기도 잘하네요.

 

그래도 이드라마의 진정한 승자는 화비역을 맡은 장흔이네요.

어쩌면 중국어가 그렇게 이쁘게 들리던지...

 

후궁들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고 의상이며 장신구며...드라마를 보는 다른재미도 많답니다.

감독님이 깐깐해서 고증을 철저히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남은 28부도 너무 재미있게 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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