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길복순. 음.....어....

2023.04.01 17:20

S.S.S. 조회 수:1213

뭐랄까요. 이것저것 너무 많이 넣은 느낌?

양념을 좀 적당히 쳤으면 맛있었을텐데....


'킬빌'부터 '마이 네임'까지 여러 작품들에서 본 듯한 장면들이....

뭔가 강력한 한 방이 나올 것 같다가 '엥? 이게 끝이야?' 싶었습니다.

"쿨한 척 하지마"란 대사는 제가 이 영화에 해주고 싶은 말...


무엇보다도 전도연씨, 연기는 잘 하지만 물리적 완력으로 덩치들을 때려잡는 아줌마 킬러란 역할에 도무지 몰입이 안되네요.

살인 청부업자라도 꼭 저런 방법만 있는 건 아닐텐데. 


한줄 평: 넷플릭스가 넷플릭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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