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윤석민이 홍성흔, 조성환 선수에게 실수 하였습니다.

 

사직은 난리가 났고, 석민어린이 울기 직전이었죠. 고개 숙여 사죄하였습니다. 네, 하지만 실수가 용납이 될 수 없는 분위기였죠.

 

2. 언론에서는 윤석민이 사과를 했네, 안했네. 전화를 했네, 안했네로 물고 늘어집니다. 석민어린이 어머님이 조성환 선수를 병문안 갑니다.

 

3. 조성환선수는 괜찮다. 감정상하는 일 없이 넘어갔으면 좋겠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4. 윤석민이 심리적 불안으로 시즌 아웃 합니다. 손가락 부상과 팀의 연패 이후 모처럼 복귀한 지 얼마 안되서 다시 사단이 났습니다.

 

 

나름의 팩트(?)라 생각되는 내용인데.

 

기아와 롯데의 4강 싸움보다(올해 삽 푼 기아, 지금 상황이라면 4강 못가도 할말 없달까요) 윤석민 이라는 앞날이 창창한 선수가 빨리 데미지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홍성흔, 조성환선수도 어서 쾌차하시고요)

 

이러다가 트라우마 때문에 몸쪽볼은 아예 던지지도 못하게 될까봐 겁납니다.

 

인터넷으로 선수들 좀 고만 깠으면 좋겠고.

 

기자라는 족속들도 생각 좀 하고 펜대 굴렸으면 좋겠습니다.

 

홍어니, 꼴데니 하는 말들을 야구장에서 초딩들이 생각없이 내 뱉는 거 보고 깜놀한 야구팬의 바낭이었습니다.

 

네. 저는 기아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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