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것도 같던데 호주 오픈에서의 일도 그렇고 백신 미접종이라 us오픈도 참가 못 할 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지라 이번 우승이 절실했죠. 윔블던 4연패입니다.

키리오스는 잘 했다고 생각해요. 경기 안 풀리니 자기와의 싸움에  무한 돌입해 계속 중얼중얼. 코치도 없이 혼자 합니다  관중들도 조코한테 많이 기울어진 상태였고 심판도 좀.
그런데 상대가 멘탈에서도 끝판왕 조코비치다 보니 키리오스가 잘 해도 조코비치가 곧 따라 잡아 조코 팬 아닌 저로서는 경기가 심심. 조코 스타일은 재미가 없어요


어쨌든 잠 안 와 오늘 아침 흐름이 망가졌어요.

키리오스는 이번 기회로 각성하길. 우승하면 은퇴할 거라는데 은퇴는 안 할 거고 서브는 정말 위력적입니다.  본인도 사람들이 자신이 잘 한다는 걸 보았다고 하네요.

조코비치가 이기는 사람이 저녁 사기로 했다니 저녁 맛있게 먹기를. 호주 오픈 때 키리오스가 편 들어줬죠,나달은 조코는 행동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했고요.

세르비아 축구 선수 마티치 조코 이겨 행복했을 듯


21세기 윔블던 우승자 ㅡ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레이


키리오스는 머레이 못 했죠 아쉽게도. 기자 회견에서 자신이 클러치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했네요.  조코비치는 침착했고 그를 흔들 수는 없었다.  여성 기자가 그의 침착함에서 배울 게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럴 거고 이기면 불멸이 될 수 있는 기회였고 1세트에서는 본인이 잘 하다 망쳤고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인정







조세혁, 한국테니스 새 역사 썼다..윔블던 U-14 초대 챔피언 등극


https://sports.v.daum.net/v/20220711002912855?x_trkm=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0
120617 [영화바낭] 그냥 막 다 죽이는 영화 두 편, '인사이드(2007)'와 '버서스(2000)' 잡담 [10] 로이배티 2022.08.02 577
120616 프레임드 #144 [13] Lunagazer 2022.08.02 259
120615 웹툰을 안좋아 했었습니다 [1] catgotmy 2022.08.02 447
120614 "김건희 'member Yuji' 문제 없다"..국민대, 논문 4편 '유지' 결정 [6] 왜냐하면 2022.08.01 1244
120613 윤석열 정부 [5] 메피스토 2022.08.01 1217
120612 프레임드 #143 [4] Lunagazer 2022.08.01 218
120611 넷플릭스 '알피니스트, 마크 앙드레 르클렉' [8] thoma 2022.08.01 816
120610 Pat Carroll 1927-2022 R.I.P. [2] 조성용 2022.08.01 191
120609 초등학교 입학연령 단축 비판 비관론에 대한 한가지 의문 [18] soboo 2022.08.01 1193
120608 [시즌바낭] 기분 전환 차 찾아본 탑골 무비 '메이저리그' 잡담 [11] 로이배티 2022.08.01 429
120607 밑에 ally님 댓글 달다가- 파스타 국 유명인 사생활 가십 [4] daviddain 2022.08.01 589
120606 세븐 뷰티스(1975, 스포일러) [8] ally 2022.08.01 430
120605 웨딩 소나타 (1997) catgotmy 2022.08.01 228
120604 이말년 씨리즈 자동음성재생 되네요 catgotmy 2022.08.01 337
120603 집에서 부모님 간병을 해본 분 계신가요? [8] 산호초2010 2022.08.01 1109
120602 Nichelle Nichols 1932-2022 R.I.P. [3] 조성용 2022.08.01 238
120601 초등학교 만5세부터 입학 [13] 캐러맬향 2022.07.31 1082
120600 채찬님은 다 알거고 두가지 다 아는 사람은 뭘 무척 넉넉히 알고 사는 사람임이 분명 [5] 가끔영화 2022.07.31 467
120599 [시즌바낭] 가난한 호러 두 편 - '잭슨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익시젼' [4] 로이배티 2022.07.31 484
120598 프레임드 #142 [10] Lunagazer 2022.07.31 2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