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영화, 잔잔하지만 웃음도 있고 맘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영화,,,,

이런 생각으로 '그대 이름은 장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유호정, 오정새등이 주연인데,

유호정의 어릴 때 역으로 하연수가 나와요..

가수가 꿈인 여공이죠. 최우식이 젊은 오정새 역, 이원근이 젊은 박성웅역.

밝은 분위기의 영화가 하연수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고 분위기가 유호정으로 바껴요...

재미도...바껴요.

코미디 영화고, 가족영화인데, 한국영화이다 보니 신파가....


신파 어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또 리모콘의 방향키를 누르다가

삶의 쉼을 주는 영화,,,대략 이런 파트,,,에서 패밀리맨을 발견했어요.

뭔지 모르지만, 평점이 높은 것을 보고 보게 되었죠..

재밌었습니다


아래는 포스터.



TxiF0MD.png


니콜라스 케이지(지금은 케서방이 아니죠? 아마도)와 티아 레오니 주연의 영화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화입니다. 멀티버스를 경험하고 회심했다고 해도 되겠군요...^^


영국의 은행에 인턴으로 가는 케서방,,,아니,, 니콜라스를 만류하는 애인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것으로 그들의 인연은 끝나고, 각자의 인생에서 커리어를 쌒아가며 만랩에 이르게 되죠.


크리스마스에 스쿠르지 같은 선물을 받아요.

바로, 공항에서 영국으로 떠나지 않고 연인과 함께 살았을 때의 오늘을 경험하죠.

마치 멀티버스 상의 어떤 지구에서 살고 있는 자신이 가정을 이뤘을 때의 모습으로요...

그렇게 몇주를 경험하고 다시 그가 살던 지구(?)에서 꺠어납니다.


그리고 수소문하여 연인을 찾고 파리로 가는 연인을 만류하죠...

오래전 자신이 했던 경험이 입장이 바껴서 하게 되는 셈인데,

고백하는 스킬이 대단하네요....


그래 결심했어....연인들은 어떤 결심을 했을까요?

결론은 말하지 않을께요....


재밌게 봤고, 평점이 높은 영화네요...남들도 재밌게 봤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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