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4 01:33
해킹 대란이 터지기 전부터 싸이월드는 끝없이 하향세였는데
해킹 사태가 불 붙은데 기름 확 끼얹은 꼴이 되버려서 요즘은 주변에서 싸이하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어졌어요.
이제 도토리 장사도 잘 안될꺼 같아요.
미니홈피에서 개인블로그로 갈아타는 거대한 흐름에 적응 못하고 싸이 블로그 만들어봤다가 망하고
페이퍼라고 개인이 창간하는 주간지라고 내봤다가 또 망하고 뭐 해보려고 하기는 하던데 계속 줄줄이
실패하더니 이제 완전히 끝물인 서비스가 되버렸네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사생활 공개 및 자랑 사진이 유행에서 좀 떨어진거 같아요.
일촌평 돌면서 인맥 넓히기두요.
다들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갈아타 버렸다능. 이제 와서 뭘해도 다시 예전의 온국민의 시작 페이지
시대는 끝난거 같아요. 그나마 대학생 클럽이 남아있지만 그마저도 요즘 페이스북 많이 쓰는듯해요.
진정한 화무십일홍일까요. 2000년 초반만 해도 모두가 한평생 그렇게 미친듯이 도토리를 사가며
배경 꾸미고 배경음악 바꾸고 할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아이러브스쿨도 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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